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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시민칼럼>지방자치의 적폐 어떻게 할것인가?

    자치와 분권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을 위한 지방자치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진단이 먼저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보다 더 많은 자치권력과 돈이 주어질 때 제대로 쓰여 질 수 있을지를 가늠하기 위해서다. 민주주의의 기본적가치는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주민의 자치리고 할 것이다. 또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도적장치인 행정과 입법, 사법기관이 제 역할을 함으로써 상호 견제와 감시가 조직적으로 이루어짐이 전제 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지빙자치의 주인인 주민의 참여가 행정에 어느정도 반영되고 있는지를 제대로 평가 해 보아야한다. 재정자립도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자체 년간예산액이 무려 7,000억원이 넘으니 중앙정부인 국가에 의존율이 90%가 넘는 실정이니 지방자치라고 하기에는 참 부끄러운 일이다. 따라서 국민의 혈세를 낭비 없이 제대로 사용하여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에 기여 해야함은 당연한 의무라고 할 것이다. 오늘 이명박 전대통령에 대한 1심 재판에서 징역15년에 130억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국민의 입장에서보면 아직도 시원치는 못하고 께름직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수 많은 예산을 퍼부은 4대강과 자원외교 방산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10 07:33
  • 칼럼 [칼럼] 결초보은 (結草報恩)

    결초보은 (結草報恩) 춘추시대, 진나라에 ‘위무자’(魏武子)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에게 아끼는 첩이 있었으나 둘 사이에 자식은 없었다. 위무자가 병이 들어 눕자 본처의 아들인 위과(魏顆)에게 말했다. “첩이 아직 젊으니 내가 죽거든 다른 곳에 시집 보내도록 해라.” 그런데 병이 깊어지자 말을 바꾸었다. “나를 묻을 때 첩도 함께 묻어라.”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위과는 난감했다. 처음에는 시집보내라고 했다가 다시 자신과 함께 묻으라고 유언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한동안 고민하던 그는 결국 첩을 살려 주어 다른 곳으로 시집보냈다. 그 이유를 묻자 이렇게 대답했다. “병이 깊어지면 생각이 흐려지기 마련이오. 정신이 맑을 때 아버지가 처음 남긴 유언을 따르는게 옳다고 생각하오.” 그 뒤, 진나라가 다른 나라에게 침략당하자 위과는 군대를 거느리고 전쟁터로 향했다. 양측이 싸움을 벌일 때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위과의 군대는 적군의 공격에 몰려 위태로운 처지에 빠져 있었다. 그때 한 노인이 나타나 무성하게 자란 풀들을 잡아매어 온 들판에 매듭을 만들어 놓았다. 적군들은 말을 타고 공격해 오다 거기에 걸려 넘어져 이리저리 나뒹굴었다. 그 틈을 타, 공격하자 위과는 손쉽게 승

    • 편집국 임채균 기자
    • 2018-10-09 17:27
  • 칼럼 [기고] ‘교통법규 위반 우습게 알다간 큰 코 다친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운전대를 잡는 순간부터 도로교통법의 적용을 받게 되며, 도로교통법에 규정한 중앙선침범이나 신호위반 등의 법규위반을 하지 않아야 한다. 도로교통법규의 위반은 자칫 교통사고로 이어져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 큰 손해를 야기할 수 있고 사망사고가 발생한다면 피해자 가정의 행복을 한순간에 앗아 갈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도 우리나라의 교통사고는 22만 917건이 발생하여 4,185명이 사망하고 35만 1,720명이 부상하였다. 이는 1일평균 11.4명의 사망으로 OECD 선진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치이다. 자동차 1만대당 사망사고도 1.9명(4위)으로 OECD 평균 1.1명/1만대 보다 여전히 높다. 교통사고의 원인은 무엇일까? 도로, 시설과 같은 외부환경, 차량의 결함도 있지만 운전자의 과실이 97.3%로 제일 높다.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과실이지만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교차로 통행방법위반, 안전거리 미확보, 방향지시등 미사용 등과 같은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사고의 위험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스쿨존에서의 위반은 범칙금과 운전자 벌점이 2배로 60km 초과하여 90km속도로 과속을 한다면 120점의 벌점을 받게 되어 면허정지의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08 18:30
  • 칼럼 [독자기고]태풍 피해, 미리 대비해야합니다.

    지난 8월 무더운 여름, 무서운 기세로 한반도를 직격한 태풍 “솔릭”이 지나간 지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콩레이”라는 이름을 가진 태풍이 오는 6일을 기준으로 영향권에 접어든다. 태풍 “솔릭”은 가장 피해가 많았던 제주도에서 최대 풍속은 62m/s를 기록했다. 솔릭의 풍속은 바닷가의 돌들마저 바람에 날아가 도로에 나뒹굴 정도로 강력했다. 이 날 각종 뉴스에 따르면 1명이 실종되고 2명이 부상당하는 인명피해가 제주도에서 발생했는데, 다행히 목포에 상륙했을 당시 육지에서의 마찰력으로 인해 태풍 구조가 흐트러지면서 속력과, 강도가 약해져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태풍 “콩레이” 또한 “솔릭”과 같이 중형급 태풍으로 적지 않은 피해를 예상하고 있다. 각종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지만 개인과 가정에서도 대비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머무르는 곳의 저지대나 상습침수 지역을 파악하고 TV나 스마트폰을 통해 기상예보를 확인하여 대피나 침수에 대비하는 것이다. 또한 간판이나 창문 등 날아갈 위험이 있는 물건은 단단히 고정하여 낙하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가급적 맨홀이나 하수구, 전신주와 가로등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06 08:56
  • 칼럼 즐거운 캠핑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

    빠른 경제성장과 주5일제 근무가 정착되면서 우리나라도 레저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레저산업이 급속히 발달하고 있다. 레저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그 중 캠핑이 요즘 대세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해마다 캠핑인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요즘 주말예능 프로그램을 보더라도 캠핑여행과 관련된 프로그램이 즐비하다. 이런 홍보효과와 더불어 주말이면 집에서 TV만 보던 가족들이 지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관계를 돈독히 하는 등 힐링을 위한 캠핑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종종 캠핑에 대한 각종 사건사고가 언론이나 신문에 나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즐거운 캠핑을 하기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할 몇 가지 중요사항들을 짚어보자. 첫째, 차량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평소 차량에 짐을 싣고 다니지 않다가 많은 짐을 싣고 장시간 운전할 경우 차량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차량 점검은 필수이며, 차량용 소화기는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만약 고속도로나 한적한 시골길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하면, 소방차가 출동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초기에 신속히 소화하기 위해서는 소화기는 꼭 비치해야 한다. 둘째, 캠핑물품을 꼼꼼히 준비하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05 10:13
  • 칼럼 [독자기고] 해운회사에서 보내온 감사의 글, 감사합니다 완도해경

    지난 9월 24일 추석당일 모두가 잠든 시각인 05시 30분경 전화벨이 울린다!. 당사의 선박인 예인선 H호로부터의 연락이다. 직감적으로 사고가 발생했구나! 선장으로부터 전남 완도 앞 해상 횡간도 항해중 선내 유류 이송 실수로 연료유(벙커A) 1드럼(200리터) 정도 유출사고가 발생 되어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한다는 긴급사항이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완도 해상에는 양식장이 산재해 있어 어민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임을 간파하고 즉시 신고 및 도움을 요청하고 최대한 오염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시시각각으로 현장상황을 전달받으면서 확인한 결과 신고즉시 완도 해양경찰은 연휴중임에도 불구하고 당직자 및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방제팀을 구성하고 사고현장에 헬리콥터를 급파하여 오염지역을 순찰하고 방제선 및 어민 등을 동원하여 기름이 확산중인 장소에서 방제작업이 이루어지고 초동조치에 신속히 대처한 완도 해경의 발 빠른 대처로 당일 12시 30분경 상황이 종료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였습니다. 근처에 산재한 양식장등으로 기름오염이 확산 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여 질 때 해경의 적극적인 역할이 없었다면 피해 또한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다행히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04 16:16
  • 칼럼 [독자기고] 환절기 각종 근골격계 질환에 유의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다. 날씨가 많이 시원해진 만큼 여러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에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운동을 즐기다 다쳐,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여러 근골격계 질환 중 향후 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인대는 뼈와 뼈사이를 이어주는 강한 섬유다발로 이루어진 조직이다. 그중 무릎의 인대는 두개의 십자인대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 전방, 후방십자인대이며 대퇴골에 대해 정강이뼈가 앞뒤로 이동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 특히 전방 십자인대는 정강이뼈가 앞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착지 중 발목보다 무릎이 먼저 돌아가는 경우 빈번하게 발생한다. 농구와 축구, 배드민턴 등 갑자기 몸의 방향을 바꾸거나, 멈추는 등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운동 중 무릎 부상 후, 가벼운 염좌라고 느껴 방치하다가 십자인대파열, 반월성연골파열 및 퇴행성관절염 등의 질환이 발병할 수 있으니 지속적인 통증을 느끼면 바로 병원에 찾아가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위와 같은 질환을 막기 위해선 운동 전 스트레칭이 중요하며, 보조 운동기구를 착용하는 것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02 16:13
  • 칼럼 [독자투고] 가을철 산행,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하게

    불볕더위로 밤잠을 설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아침저녁으로 찬공기가 우리의 몸을 움츠리게 한다. 이렇게 본격적인 가을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알록달록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예기치 못한 산악사고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가을철 산행시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각 종 통계에 따르면 산악사고의 발생 빈도는 9~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산악사고의 가장 큰원인은 무리한 산행 등 안준수칙을 준수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름다운 가을산행 전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길 바란다. 먼저 자신의 체력에 적합한 등산계획을 세워야 한다. 가을은 여름과 다르게 해가 짧기 때문에 등산코스를 파악하고 소요 시간을 미리 계산해야 한다. 해가 짧아진 많큼 일찍 출발하고 이른 오후에 하산하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등산 전후로 하여금 10분씩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가을에는 일교차가 커지면서 아침저녁으로 근육과 혈관이 수축되고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갑작스런 부상방지를 위해 손목, 발목, 무릎 등을 간단히 풀어주도록 하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기 위해 배낭 무게는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02 16:10
  • 칼럼 [독자투고]야외활동 시 골절주의

    우리가 일상생활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안전사고로 ‘골절’을 손꼽을 수 있다. 최근 자전거, 퀵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타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가족 단위 나들이도 잦아지면서 넘어져 다치거나 부딪치는 등의 사고도 많아지고 있기때문에 야외활동 시 골절에 대한 응급처치를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아이가 놀다가 넘어지면서 신체를 부딪친 경우 부종과 심한 통증이 있다면 골절을 의심할 수 있다. 학동기 이전의 아이는 여러 종류의 불완전 골절이 생길 수 있는데 눈에 띄게 부어오르지 않았거나 만지지 않으면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한다. 또 다치지 않은 반대쪽과 비교했을 때 부어올랐거나 만졌을 때 특정부위를 아파하거나 관절 움직임에 제한이 있다면 방사선 촬영을 해보아야 한다. 일단 팔, 다리의 뼈가 부러진 것 같은 느낌이 들면 부상의 원인과 부위를 확인하고 다친 부위의 옷을 조심스럽게 벗긴 후 확인한 손상부위를 안정되게 고정한다. 고정할 때에는 반지나, 시계 등을 제거하고 골절부위의 윗관절과 아래관절을 모두 고정해줘야 움직임에 의한 이차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병원으로 이동할 때까지 손상부위를 가능한 한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골절부위를 원상태로 돌려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02 09:56
  • 칼럼 [기고] 내가 누군데

    말은 인품이다.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따뜻하고 진심어린 말은 그만큼 값어치가 있다. 김춘수 시인의 시(詩)를 보면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 그는 다만 /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 그는 나에게로 와서 / 꽃이 되었다.’고 했다. 이처럼 존재의 본질을 인식하고 그것의 이름을 부를 때 서로 교섭이 가능한 상태를 만든다. 취객(醉客)은 안하무인격이다. 첫 대면에서‘내가 누군데’하며 공연히 우쭐대는 불학무식한 태도를 가졌다. 상대방에 대한 존중이 없다. 그러면서도 뭔가 든든한 뒷배가 있는 듯이 말한다. 자신은 존중받아야 하고 상대방은 업신여기는 행동이 어불성설 아닌가? 그는 모른다. 얼토당토 않는 협박과 욕설로 인해 그 모든 것의 결과가 자신에게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취객의 무모한 행동은 꼴사나운 객기에 지나지 않는다. 주변인들 선의의 행동에 대해 괜한 시비를 걸며 도움은 마다한 채 여러 사람 앞에서 추태를 보여 선량한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준다. 계속되는 행동에 대해 경범죄단속을 하려고 하면 또 시작된다. ‘내가 누군데’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01 17:04
  • 칼럼 [기고문] 가을철 등산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한여름 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가을은 등산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또 등산을 취미로 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산악사고도 증가 하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7년 전국 9,682건의 산악사고에 출동하여 7,564명의 인명을 구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몸에 좋고 아름다운 자연도 즐길 수 있는 가을철 등산 시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본인에게 맞는 산과 등산 코스를 선정해야 합니다. 또 가을은 낮의 길이가 짧기에 시간계획도 잘 세워야 합니다. 본인에게 알맞은 계획을 세웠다면 여분의 물과 간식을 챙깁니다. 혹시 땀을 흘리고 몸이 식을지도 모르니 가벼운 여벌의 옷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출발하기 전에는 스트레칭을 실시 해주고 쯔쯔가무시병 등 전염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휴식 시 아무 곳에 주저앉지 마시고 돗자리를 깔고 앉아야 합니다. 하산 시에는 무릎 등 관절에 유의하시고 발을 헛디뎌 발목을 삐는 경우도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등산 코스를 벗어나지 않도록 해 길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등산 중 부상을 입었다면 119로 신고해 주시면 됩니다. 요즘은 산에 많은 수의 구조위치표지판을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01 10:39
  • 칼럼 [독자기고]당연한 기적, 시민들의 협조로 이루어집니다

    행복한 추석이 지나고, 많은 시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 항상 명절 전후, 큰 폭으로 증가하는 교통량으로 사고 건수가 급증했는데, 이번 추석 또한 어김없이 많은 사건사고가 발생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국민들의 협조로 인해 골든타임을 지켜 생명을 지킨 사건들이 많이 있었다는 것이다. 추석 당일 전남에 위치한 순천방향 남해고속도로 상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 발생했다. 가장 가까운 위치인 보성소방서에 신고가 접수되었고, 현장까지 17km의 거리로 약 32분이 소요될 것으로 보였다. 출동 차량은 신속하게 출동했지만, 고속도로에 진입하자마자 귀경길로 꽉 막힌 차로를 만났다. 출동 차량들은 속도를 늦추는듯 했지만, 사이렌을 들은 운전자들은 차량을 양쪽으로 비켜주기 시작했고. 시민들의 협조로 출동대는 약 1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구조 활동에 임한 후 환자를 이송할 수 있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골든타임은 화재, 구급출동 모두 약 5분이다. 위 사고에서처럼 막혀있는 길을 터줌으로서 18분이라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다. 비록 고속도로 상이라는 전제가 있어 골든타임은 지킬 수 없었지만, 5분이 지난 후 부터는 시간이 갈수록 그 피해는 급격히 커지기 때문에 출동 시

    • 윤진성기동취재본부장 기자
    • 2018-10-01 10:10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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