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속에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온도의 변화는 우리 몸의 혈압을 상승시켜 뇌졸중의 발병빈도가 높아지게 한다. 뇌졸중은 성인에서 발생하는 장애의 가장 흔한 원인 질환중 하나이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터져서(뇌출혈)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며,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뇌졸중을 포함한 뇌혈관질환은 2017년 우리나라 성인 사망원인 중 3위이다. 뇌졸중의 위험요인으로는 흡연, 과체중, 신체활동부족,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이 있으며, 초기 증상으로는 신체 한쪽의 마비, 갑작스런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119에 도움을 요청하도록 하며, 환자가 토할 땐 고개를 옆으로 돌려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한다. 갑자기 발생하는 사지마비나 의식소실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우황청심원등의 상비약 등을 먹이는 경우, 삼키는 능력이 마비되어 있는 환자에게 기도를 막히게 하고 더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먹이지 않도록 한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리거나, 가족과 함께 병원에 가기 위해서
"이기영" 목사님께 듣다.[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 통일을 앞에 둔 한반도의 정세앞에 그리스도교가 해야 할 일과 성도의 역활에 대하여. 한반도의 통일을 앞에두고 이기영 목사는, 교회와 성도의 역활과 할일을 말씀 하시면서 우리 민족이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하여 해야 할 최우선의 선택은 권력을 사심 없이화해의 도구로 사용하는 결단이 필요 하다 하셨다, 따라서 한국교회가 한반도 평화통일에 정신적 물질적 기여를 분명하게 할 때 비로소 하나님 선교의 새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말씀을 전하신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 극과극을 달리는 학국교회.와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위해 한국 교회는 어떻게 기도 해야 할지 기로에 서 있다고 말씀 하시면서 이제는 교회가 나서야 할때 라며 격양된 어조로 말씀으로 하셨다. 남북 화해는 주변 강대국과 긴밀한 협력은 하되 의존할 성질의 것은 아니며. 남북 당사자 간의 신뢰와 인간애 상생의 원칙으로 민족자주성을 회복하여 교류하여 도우며 한반도 평화를 실현해 가야 한다 하시면서.우리는 주권국가이며 자주민 이고 충분히 그렇게 할수 있을 만큼 성숙된 나라이며 민족이다, 라고 강조 한다. 에베소서2장은 그리스도교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 를 새롭게 가르치
청백리란 마음이 청렴하고 곧은 관리. 즉, 청빈한 생활 태도를 유지하고, 학식과 덕을 지닌 선비들을 청백리라 말해 왔다. 단순히 보면 자기자리에서 해야 할 일을 성실히 수행하고, 사적인 이익을 챙기지 않는 사람이다. 우리 역사속에는 모든 공직자들이 본받아야할 이순신장군, 퇴계이황, 황희정승, 정약용 등 청렴한 인물들이 많았다. 현재,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는 2012년 기준이 100점 만점으로 바뀐후 50점대를 못넘어서고 있으며, 2016년에는 51위 2017년에는 52위로 부진한 실정이다. 부진한 부패인식지수에 대비책으로 우리나라는 김영란법이라는 청탁금지법이 제정되었다. 김영란법 시행 후에 아직 우리나라의 부패지수는 눈에 띄게 개선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2018년 청탁금직법 인식도 조사결과 국민중 더치페이하는 것이 편해졌는지에 대한 질문에 '매우 그렇다', '그렇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1700여명으로, 전체의 56%였으며, 국민을 제외한 대상자별 '매우 그렇다', '그렇다' 응답 비율을 보면 공무원이 77%로 가장 높았고,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76%, 교원 67%, 언론인 49% 등으로 나왔다. 또한 공무원 가운데 64%가 '인맥을 통한 부탁요청
명절에는 송편이나 떡 등을 먹다가 기도가 막히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하임리히법`을 알아두면 119가 도착하기 전에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 하임리히법은 성인과 소아가 방법이 다른데 아래와 같다. 성인 첫째, 환자의 뒤에서 감싸듯 안기 둘째,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싸기 셋째,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위로 밀쳐 올리기(반복) 소아 첫째, 체중 10kg이하 소아는 머리가 아래로 향하도록 허벅지 위에 엎드려 눕히기 둘째, 등의 중앙부를 세게 두드리는 `등 압박‘과 가슴 양쪽 젖꼭지를 잇는 선의 중앙 부위 약간 아래를 두 손가락을 이용해 4cm 정도의 깊이로 강하고 빠르게 눌러주기(반복) 명절 뿐 만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되는 응급처치법이다. 기본 응급처치 요령 및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은 응급의료포털(http://www.e-gen.or.kr)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추석에는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을 맞아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느라 주방은 항상 분주하다. 추석 음식은 식용유로 조리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주방에 화재가 발생하여 출동해 보면 보통 식용유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다. 현장에 있던 관계인은 화재 초기진압을 위해 물을 사용했는데 화세가 더 강하게 변했다고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화재가 발생하면 당황하여 물을 끼얹는 경우가 많은데 식용유 화재 시 물을 끼얹는다면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거나 마찬가지다. 물을 부으면 기름이 사방으로 튀어 화재가 확산되거나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주방화재를 대비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K급 소화기‘를 주방에 비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또, 일반소화기를 사용하면 잠깐의 불길은 막을 수 있지만 발화점 이상의 기름온도로 인해 다시 발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K급 소화기’를 비치 할 수 없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화재를 진화해보자. 첫째, 다른 물질을 넣어 냉각시키는 방법으로 주변에 있는 야채를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나 소량의 야채를 넣을 경우 화세를 더 키우기만 할 뿐 소화가 되진 않는다. 다량의 야채를 한꺼번에 넣어 냉각 및 질식을 하
경찰이 된 이후로 내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는데 그 변화를 가장 극명하게 느끼는 순간이 바로 명절이다. 예전엔 명절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기다려졌지만 경찰이 된 후론 명절이 다가올수록 묘한 긴장감이 든다. 명절은 112신고가 급증하고 시민의 치안 수요가 집중하는 시기인만큼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이 온힘을 다하기 때문이다. 명절 전후로 가장 급증하는 신고는 절도와 가정폭력 사안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절도는 주의를 기울이면 많은 부분 예방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창문을 잠그고 시정장치를 확인하는 기본만 지켜도 절도피해의 위험성에서 멀어진다. 집 다음으로 절도 피해신고가 잦은 곳은 의외로 차량인데, 차에서 잠시 내리더라도 문을 잠그는 것을 습관화한다면 역시 예방 가능하다. 최근에는 택배가 활성화되면서 택배물 절도도 심심찮게 일어나니 받아야 될 물건이 오지 않는다면 신속하게 택배회사에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가정폭력의 경우엔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예방이 쉽지 않으니 좀 더 어렵다. 여러 친척들이 모이는 명절엔 형제간의 갈등, 부부 간의 문제 등이 다툼으로 이어져 신고가 되는 경우가 잦다. 신체폭력처럼 가·피해가 명확한 사안도 있지만 오랜기간 해결되지 않은
[◌◌택배] 배송불가(도로명불일치)주소지확인. http://goo.gl/○○○d1s’평소에 이런 문자는 한번쯤 받아 봤겠지만 명절을 전후해서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 전송된 문자메세지를 보고 무심코 링크된 주소를 클릭해버리면 각종 악성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저장되어 있는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내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를 시도한다. 요즘은 스미싱도 진화하여 금융정보까지 탈취한다고 하니 무심코 클릭하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특히, 스미싱 사기범들은 85% 이상을 택배배송확인, 반송 등 택배를 가장한 문자를 이용한다고 하니 택배문자에 대해서는 더욱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에서는 추석명절 전·후 상품권, 공연 예매권, 승차권 등에 대한 높은 할인율로 현혹하는 인터넷 거래사기와 택배 지연에 따른 배송조회, 선물확인 등 다양한 문구의 문자결제사기(스미싱) 피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검거를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사례를 보면,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제한시켜 두었지만 자신들이 소액결제를 해제하여 소액결제를 하는 사례, 사기범이 직접 카카오톡에서 가족, 친구들에게 급하게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사례 등 종류와 방법이 날이 갈수록 지능
사회구성원은 서로 깊은 연대감으로 살아간다. 하지만 확실히 우리는 다정한 손길의 직접적인 언어인 애정의 힘을 잊어가고 있다. 툭하면 욕설과 시비로 일관하는 행동 때문에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 모두의 자화상이 일그러진다. 이유 없는 불만에 의한 잘못된 판단을 내려놓아야 한다. 사회구성원의 보편타당한 뜻을 따르는 언행이 필요하다. 말이란 아픔과 상처를 위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과 희망을 주기 위해서 사용되어야 한다. 나를 드러내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사용해야 한다. 스스로 자문해 보자. 지금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말은 어떤 말일까요? 지금 내 자신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의 모습이 바뀔 것이다. 미국의 작가인 데이 클라렌스 셰퍼드는 자신의 글에서‘세 개의 황금 문’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누구나 말하기 전에 세 개의 황금 문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첫째는 그것이 참 말인가? 둘째는 그것이 필요한 말인가? 마지막 세 번째는 그것이 친절한 말인가? 라는 것이다. 과연 내 자신이 내뱉고 있는 말이 이 세 개의 황금 문을 통과한 적당한 말이었을까요? 그렇지 않은 경우가 참으로 많다. 자신의 이
고흥소방서 구조구급팀장 강명원 우리고유 명절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늦은 벌초·성묘 등 야외활동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가을철에는 독충 및 파충류가 가장 왕성한 번식과 맹독을 지닌다는 사실을 감안하고, 특히 추석 명절이 가까워지면서 벌초, 성묘객 및 등산객의 증가추세를 예상되어 예초기 사고와 벌 쏘임, 뱀 물림,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추석 전 1개월 동안 벌 쏘임, 뱀물림, 예초기 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전체사고의 45%가, 특히 화재는 61.4%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초기 사용 시에는 예초기 날의 조임 상태를 확인하고 칼날에 돌멩이, 나무뿌리 등을 철저히 제거 후 예초기를 사용하여야 하고 목이 긴 장화나 장갑, 보호안경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응급처치 방법으로는 깨끗한 물로 소독약을 바른 후 수건으로 감싸고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도록 한다. 벌 쏘임 사고 안전수칙으로는 벌을 자극하는 향수, 화장품 등과 밝은 계통의 의복을 피하고 벌이 날아다니거나 벌집을 건드려 벌이 주위에 있을 때는 손이나 손수건 등을 휘둘러 벌을 자극하지 않도록 한다. 응급처치 방법으
전국에서 소방관 1명이 근무하는 1인 지역대는 14곳이라고 한다. 이곳 모두가 전남에만 있다. 이로 인해 광양 다압, 해남 삼산, 화순 남면과 같이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주민은 다른 지역에 비해 제대로 된 소방서비스를 받기가 힘들다. 1인 소방공무원이 현장 활동을 하는 데에는 많은 업무 부담과 체력 소모가 동반되어,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활동을 전개하기가 어렵다. 똑같은 세금을 내고서도 국민 간의 안전에 격차가 발생한다면 그 대책이 필요하다. 소방력 기준에 관한 규칙에 의하면, 구급차에는 운전요원 1명, 구급대원 2명이 탑승하게 돼있다. 일부 대도시에서는 충실히 지켜지고 있지만 일부 소방관서에서는 운전요원과 구급대원 각 1명만이 탑승하고 있다. 충분한 출동력이 확보되지 못한 것이다. 심정지 또는 외상에 의한 과다출혈과 같이 한시가 급한 환자가 발생할 경우 구급대원이 1명일 때보다 2명일 때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능해진다. 구급대원 1명의 증원은 환자의 소생률을 크게 향상시키게 된다. 화재 출동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직도 지방 시․군․구 단위의 일부 센터에서는 출동대원이 부족해서 차량 운행을 제한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차고에 있는 소방차량의
리얼타임즈 대표 이철행 없으면 없는 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그냥 그런대로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없는 것을 만들려고 애쓰고 부족한 것을 채우려고 애쓰고 불편한 것을 못 참아 애쓰고 살지만 때로는 없으면 없는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또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사는 것이 참 좋을 때가 있습니다. 그냥 지금 이 자리에서 만족할 수 있다면 애써 더 많이 더 좋게를 찾지 않아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없이 살고, 부족하게 살고, 불편하게 사는 것이 미덕입니다. 자꾸만 꽉 채우고 살려고 하지 말고 반쯤 비운 채로 살아볼 수도 있어야 겠습니다. 온전히 텅 비울 수 없다면 그저 어느 정도 비워진 여백을 아름답게 가꾸어 갈 수도 있어야 할 것입니다. 자꾸 채우려고 하니 비웠을 때 오는 행복을 못 느껴 봐서 그렇지 없이 살고, 부족한 대로, 불편한 대로 살면 그 속에 더 큰 행복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 쉽게 노출되어 있는 안전사고로 ‘화상’을 손꼽을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화상을 입었을 때 대처방법을 몰라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화상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시 정확하게 대처하기 위한 화상의 기전과 종류 등 화상을 입었을 때의 응급처치법에 대해 알아보자. 피부는 크게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나눈다. 표피는 혈관이 없는 상피세포를 말하며 진피는 모낭, 땀샘, 피지선 위치한다. 피하조직은 지방층과 근육을 말한다. 피부는 신체를 보호하고 체온을 조절하며 감각, 온도, 위치 등 세균 침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화상은 원인에 따라 열화상, 흡입화상, 화학화상, 전기화상, 방사선 화상 등으로 나눈다. 필자는 원인이 아닌 손상의 정도에 따라 나누어 설명하려 한다. 1도 화상이란 표피층이 저온의 열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녀 동통, 발적 수포가 생기며 흉터가 남지 않고 수일 내에 회복하는 화상을 말한다. 2도 화상이란 진피 층의 일부까지 손상되며 심한통증과 수포를 동반한다. 수포는 현장에서 터뜨리면 안되며 2~3주정도의 치료기간이 필요하며 치유 시 흉터를 남긴다. 손상의 정도가 깊으며 세균감염의 우려도 있다. 3도 화상이란 진피의 전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