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3월 13일 영광군청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 심의를 위한 제3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의료·돌봄·요양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사업담당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소, 10개 읍면 통합지원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지원 선정 대상자별 복합적 돌봄욕구에 맞춰 필요한 서비스 제공 내용을 결정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자리이다. 심의를 통해서 승인된 대상자는 이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참석자들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선정 대상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상태, 돌봄 필요도, 사회적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논의 후 대상자에 대한 적합한 서비스 내용을 확인 후 59건의 서비스 지원을 결정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통합지원회의는 단순히 심의하는 자리가 아니라 대상자가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찾아내고, 그들에게 실질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단기적인 지원을 넘어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H그룹이 “영광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전체에게 전달해 달라”며 통 크게 블루투스 헤드셋 4200개(10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14일 KH필룩스 배보성 대표이사, KH그룹 블루나눔재단 양종옥 이사, KH그룹 발전전략기획실 허준혁 대표가 영광군 송광민 부군수, 정병국 영광교육장, 김한균 영광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헤드셋을 전달했다. KH그룹 관계자는 “영광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전체에게 전달해 달라”며 “관내 학생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길 희망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은 이날 전달된 헤드셋을 17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중·고 29개교 전체 학생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KH그룹은 10여 년째 영광지역 축제나 관내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기부 천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난 14일 전남도청을 방문하여 김영록 도지사를 만나 지역현안 정책과제와 2026년 국‧도비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영광군 현안 정책건의 2건, 국‧도비 건의 8건을 설명하면서 군민 햇빛바람 기본소득 이행 체계구축과 지방분권을 실현할 핵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모든 군민에게 정기적으로 소득이 돌아가는 기본소득 제도 이행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광군을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로 지정하고, 기본소득 본격 도입을 위한 지원과 각종 법률에 대한 규제 개선에 전라남도가 공동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10년 이후 15년만에 지정된 ‘영광 백수 해안노을 관광지’를 전라남도 대표 체류‧체험형 관광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관광인프라 조성 사업 및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협력도 함께 요청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가뭄 등의 대비와 수돗물 정상 공급을 위한‘식수전용 저수지 신설사업’에 대하여 2026년 사업 완료를 위한 잔여사업비 1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KH그룹 KH미래물산에서 영광군 학생들을 위한 헤드셋 4,005개(제조가액 367백만원 상당)를 영광군에 기탁했다. KH그룹 관계자들은 송광민 부군수, 정병국 교육장에게 학생복지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달라며 헤드셋을 전달했다. KH그룹 미래물산에서 제작ㆍ판매하는 블루투스 헤드셋 4,005개는 영광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4,005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KH미래물산은 이어폰, 헤드폰 등 음향기기 제조업체로 이번 기탁 외에도 꾸준하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송광민 부군수는 “기탁해주신 물품 덕분에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이와 같은 지원이 지역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와 강진군농업기술센터가 상호 교류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 상호 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 32명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기부에서 각 기관은 320만 원씩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부를 통해 양 지역 간 농촌진흥사업 및 다양한 농업기술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진군과 영광군이 농업 분야의 유사점을 바탕으로 협력하며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상호 기부가 고향사랑 기부 문화 확산과 더불어 농업기술 협력을 더욱 심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또한 "상호 기부를 통해 양 기관의 신뢰와 우의를 다지고 농업기술과 정보를 적극 공유해 두 지역의 농업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간의 상생과 협력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되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송광민 영광군 부군수는 13일 해빙기를 맞아 영광군의 생활폐기물 처리 사항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영광군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했다. 홍농읍에 위치한 영광군 환경관리센터는 2007년부터 소각시설(20톤/일), 매립시설(22,234㎡), 재활용품 선별시설(10톤/일)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영광군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날 부군수는 해빙기 기간에 매립시설 사면 붕괴,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증설이 확정된 소각시설(40톤/일)과 매립시설 예정 사업장을 함께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또한, 현장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만나 격려하며 “근로자의 안전을 우선시하도록 조치하고, 생활폐기물이 적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 회계업무담당자와 신규 임용 직원 등 200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과 신규공무원 증가로 회계실무에 대한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집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회계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회계 및 감사 분야에 오랜 실무 경험을 가진 한길옥 강사를 초빙해 지방회계 제도와 법령, 세출 예산 집행기준 등을 중심으로 회계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회계업무 처리에 느꼈을 고충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길 바라며, 회계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 중심의 회계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 관리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역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2025년 영광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224명 모집한다. 올해는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외 예체능 중·고등학생 분야 신설, ▲초등학생 장학금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대학생 장학금 ‘1가구 1명’ 제한 기준을 폐지했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80만원, 학교 밖 청소년 50만원, 대학생은 타 장학금 수혜 여부에 따라 2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3.19.) 기준 본인이나 보호자가 영광군에 계속해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학교장 추천,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3월19일부터 4월 18일까지 신청·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누리집(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 군 인구교육정책실 교육팀,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팀에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2일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무안군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영광군 인구교육정책실과 무안군 인구정책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양 지자체 간 우호 증진과 교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효선 인구교육정책실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자체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바라며, 특히,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무안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해 영광군의 인구정책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군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선뜻 제안해주신 영광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구정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주소지 외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또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한도 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차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급 등과 관련하여 영광사랑상품권 유통이 활성화됨에 따라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이용자 및 가맹점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영광사랑상품권 운영 시스템을 통한 이상거래 탐지 및 부정유통 의심 제보 접수 등을 바탕으로 해당 자료를 분석한 후 현장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대상 유형으로는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하여 수취한 행위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영광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과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며 발생빈도가 높은 위반유형에 대하여는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시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및 가맹점 취소 등 적극적으로 행·재정 조치를 취해 군민이 안심하고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 '영광몰'을 개설하여 관내 농어민 및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운영 초창기로 현재 입점업체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기간은 3월 21일까지다. 접수처는 읍·면 사무소와 군청 농업유통과 농산물판매팀이다. 입점할 수 있는 대상은 관내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업체로 농축수산물을 생산하는 개인이나 단체 또는 농축수산물로 가공 식품 등을 생산·제조하는 개인이나 단체다. 영광몰에 입점하면 영광군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 기회를 얻을 수 있고, 시즌별 기획전이나 이벤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점 문의나 더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업유통과 농산물판매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광몰 입점을 통해 관내 농어민 및 소상공인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고, 더 많은 소비자에게 영광 우수 농축수산물을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오는 3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대상자는 1955. 1. 1.∼1974. 12. 31. 기간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이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폐기능, △골절손상위험도, △농약중독 등 5영역, 10항목에 대하여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영광기독병원 건강검진센터로 유선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군은 21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 전액을 지원하며, 모집 인원이 충족될 때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