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치매 환자와 가족 대상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2023년 처음 시행 이후 4년째다. 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영천택시와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정귀우 (유)영천택시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택시 송영 서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치매안심센터를 오갈 때 무료 택시를 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 조기 검진 대상 주민도 이용할 수 있다. 장성군 치매안심택시의 장점은 단순히 ‘무료 운영’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군은 참여 기사들이 치매 증상을 이해하고, 안전 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치매 파트너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말 그대로 ‘파트너’가 되어 함께 환자를 돌보고 지켜준다. 이용 시간은 ‘치매환자 쉼터’, ‘가족 교실’ 등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정해지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돼 이용이 편리하다. 장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061-390-7162)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자치행정국 2026년도 업무보고에서 지방정부 금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전라남도의 예금 이자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고 보다 적극적인 금고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전라남도의 12개월 이상 정기예금 금리는 2.29%로, 17개 광역자치단체 평균인 2.1%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금고 운영의 효율성을 강조하면서도 평균 이율에 머무는 것은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고미경 자치행정국장은 “실제 금고 자금은 12개월 예치보다는 3개월·6개월 단기 예치 위주로 운용되고 있으며, 해당 구간에서는 전국 기준 5~6위 수준”이라며 “이자수입 증대를 위해 관련 부서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TF를 운영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김화신 의원은 “전라남도의 특별회계와 기금을 합치면 2조 원이 넘는 자금이 운용되고 있다”며 “이자율이 단 0.1%포인트만 높아져도 단순 계산으로 연간 약 20억 원에 가까운 추가 이자수입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산 특성상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2월 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NO.1 순천교육 대통합 메가시티 인재육성 거점, 순천'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교육을 통해 순천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도시 경쟁력을 되찾는 데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축사에서 “뜻깊은 자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순천교육지원청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특히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애써주고 계신 교육위원회 동료 의원들께도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무엇보다 순천이 직면한 지역적 현실부터 차분히 짚었다. 그는 “순천은 학령인구 감소, 구도심 공동화, 지역 간 교육격차, 청년층 인구 유출 등 지역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복합적인 과제를 안고 있다”라며 “이는 단지 학교 현장의 어려움에 그치지 않고, 도시 경쟁력 약화와 공동체 붕괴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도전”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교육만의 대책이 아니라 도시정책과 교육정책이 긴밀히 결합된 통합적 해법이며, 오늘 선포하는 순천교육 비전이 그 출발점이 되기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해남군의 탄소중립 일번지로서 ESG 경영행정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기후정책 싱크탱크인 녹색전환연구소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의 녹색성장·탄소중립기본계획을 분석한 결과, 해남군은 A등급에 해당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A등급은 전국에서 11개 지자체(4.8%)만 해당하는 비율로, 해남군은 전남 유일은 물론 군 단위 지자체로서도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탄소중립기본계획을 전수 분석한 결과로,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 5개 영역을 대상으로 감축율을 정량평가하고, 지자체가 계획한 세부정책을 검토해 감축수단과 경로의 적정성을 정성평가해 종합 평가했다. 해남군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의 40%(33만 5천톤)을 감축하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분야별 감축목표를 체계적으로 수립하는 한편 기후위기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 특히 해남군은 인구가 적은 농어촌지역일수록 기후대응이 미진한 경향을 보인 이번 결과와 달리 해남군은 미래지향적인 적극적인 투자로 탄소중립 방안을 제시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대기업들의 300조 원 지방투자 계획을 환영하며, 전남광주특별시는 이 중 절반인 150조 원 이상의 투자유치와 함께 별도로 신규 300조 원 규모 첨단산업을 대거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지방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지난 4일 대통령과 기업 총수들이 함께한 ‘청년 일자리와 지방 투자 확대를 위한 간담회’에서 삼성, SK, 현대, LG 등 대기업이 300조 원 규모의 지방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은 대통령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주도 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재계가 과감한 투자 결단으로 화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들의 지방투자 300조 원 중 최소한 150조 원 이상을 전남·광주로 유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더 나아가 7월 출범하는 전남광주특별시에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별도로 300조 원 규모의 첨단산업 유치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AI·에너지 수도 전라남도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분산에너지 특구의 강점을 살려 RE100을 실현할 안정적 친환경 전력, 충분한 용수와 저렴한 산업 부지까지 모든 여건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귀경객과 시민들의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조명시설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과 정비에 나선다. 나주시는 명절 기간 교통량 증가와 야간 보행자 통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명시설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야간 통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월 13일까지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는 유지보수업체와 합동으로 특별점검반을 편성하고 읍면동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가로등 1만 1805등, 보안등 1만 5950등, 공원등 2246등 등 관내 주요 조명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국도와 지방도, 주택가 골목길 등 야간 안전 취약지역과 유동 인구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의 점등 및 소등 상태를 비롯해 배선 노출 여부, 등주 기울어짐, 안정기 이상 소음 발생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추가 장비가 필요하거나 누전 보수 등 전문 작업이 요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일, 광양2)’는 지난 2월 4일 전북특별자치도 119안전체험관을 찾아 시설 운영 및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정일 위원장을 비롯해 손남일(영암2)·최정훈(목포4)·임형석(광양1)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관계자로부터 시설 현황과 운영체계 및 주요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종 안전교육을 체험했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은 총 10만㎡의 부지에 5개 주제관 54종 체험시설로 구성되어있으며, 화재·지진 등 각종 재난 대응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단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강정일 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전국 최대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안전 체험시설을 살펴보고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건립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비교·연구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종합 안전교육 공간을 조성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전남학생공공외교스쿨 2기 학생외교관 22명이 지난 1월 22일부터 30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워싱턴·뉴욕·샌프란시스코 일원에서 국외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외활동은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공공외교와 세계시민 교육을 결합한 실천형 글로컬 인재 양성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국제사회 주요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탐구하는 학생외교관으로서 공공외교 활동을 수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외교관들은 ▲ 주미국 대한민국대사관 ▲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및 유엔 본부 ▲ 백악관 ▲ 미 국회의사당 ▲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등 주요 외교·국제기구를 방문하여 외교 현장의 실제 역할과 국제협력 구조를 학습했다. 특히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차지훈 대사,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 임정택 총영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국제사회 속 대한민국의 외교 활동과 다자외교·재외공관의 역할에 대해 이해를 넓히고, 외교 현안과 공공외교에 대해 직접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필라델피아 서재필기념관, 워싱턴 주미대한제국공사관과 샌프란시스코에 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은 2월 4일 여수 돌산읍에 위치한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열린 ‘2026년 여수 다문화가정 현장 소통 간담회’ 에 참석해,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이 겪는 한국어 교육 및 고용 안정과 관련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여수시, 여수 가족플러스센터, 여수 다문화복지원, 전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관계자와 다문화가정 당사자, 이중언어 강사 등이 참석해 생활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결혼이주여성이 입국 초기 5년 이내 한국어 교육 제도를 접할 기회가 있더라도,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해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지적됐다. 반면 자녀 양육·교육 단계에서 가정통신문 이해, 학습 지도, 교사 상담 등 현실적인 부담이 커지면서 한국어 지원의 필요성이 뒤늦게 확대되는 경우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참석 기관들은 주말·평일 한국어 교육, 한국어 능력시험 대비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나, 자녀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연속적·맞춤형 지원 체계의 보완 필요성에 공감했다. &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광양시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앱)과 스마트 건강 측정기기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요원(간호사·물리치료사)이 6개월간 비대면(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개인별 건강 위험 요인에 따라 제공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되며, 주요 내용은 ▲매일 걷기 ▲주기적 혈압·혈당 측정 ▲복약 관리 등이다. 보건소 전문요원은 측정된 건강 정보와 미션 수행 결과를 모니터링하고, 모바일 앱·문자·전화 등 비대면으로 1:1 맞춤형 건강상담과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사업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스마트 건강 측정기기(블루투스 혈압계 또는 혈당 측정기)를 기증하며, 미션 목표 달성 시에는 소정의 성공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270명으로, 모집 기간은 2월 2일부터 대상자 충원 시까지다. 대상은 고혈압·당뇨 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우선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담양2, 더불어민주당)은 설 명절을 앞둔 2월 5일, 담양군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예수마음의집’과 ‘매니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이규현 의원은 시설 관계자 및 어르신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며 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 의원은 “설 명절은 가족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끼는 시기인 만큼, 어르신들께서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음만은 넉넉히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과 돌봄 현장의 어려움이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제396회 임시회 인재육성국 업무보고에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학 통합 구조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과거 전남대학교와 여수대학교 통합 과정이 형식상 ‘대등한 통합’이었으나 실제 운영 과정에서는 흡수 통합에 가깝게 진행되면서 여수캠퍼스가 지닌 특성화 분야와 강점이 제대로 살려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총장 1인 체제와 임명직 부총장 구조로는 각 캠퍼스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기 어렵다”며 “본캠퍼스와 지역 캠퍼스가 실질적으로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발전 방향에 대한 법적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 위원장은 지난 1월 27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열린 대학발전 간담회를 언급하며 통합 당시 체결된 협약서에 담긴 약속들 대부분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용역이 이미 완료된 만큼 그 결과가 어떤 내용으로 정리됐는지 오는 3월 중 의회에 보고해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