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광양·곡성·구례 갑선거구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통합과 순천정치개혁을 주장하며 다른 예비후보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손 예비후보는 4일 ‘통합과 개혁에 함께 해 주십시오“라는 성명을 통해 갈등과 반목의 정치문화를 개혁해 통합과 화합의 ‘시민이 행복한 정치’를 펼치자고 주장했다. 손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 2년 만에 민생은 말 그대로 파탄 지경이며, 순천도 크게 다르지 않다“며 ”이번 선거는 윤석열 검찰독재정치를 심판하고 순천에서 ‘사심 정치’와 ‘배신의 정치’를 뿌리 뽑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문수 예비후보에게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며 정책과 공약이 아닌 흑색선전을 일삼고 있다“고 꼬집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민주당에 대한 불신이나 민주당 후보의 이미지 추락을 막아야 한다“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제안했다. 또한 ”우리끼리의 격한 싸움은 민주당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해당행위이며 배신행위“라며 ”서갑원·신성식 예비후보님께서도 상처가 치유되는 대로 민주당의 발전과 순천정치의 쇄신을 위해 함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에게도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행정안전부는 3개 평가 항목(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과 10개의 세부 지표를 심사해 최종 등급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61개 지자체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구례군은 정례 조회‘다가가기’이벤트, 오감 만족 힐링캠프, 구례 딴짓러 혁신 주니어보드 운영, 찾아가는 군민 공감 대화,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한예종과 함께하는 예술 프로젝트, 군 단위 최초 카카오 공유자전거 도입 등의 혁신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우리 군의 혁신은 군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평가의 모든 지표에서 보통 이상의 등급을 획득하고 전체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구례경찰서는 4일 “개학기 맞이 구례북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북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당부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학교 만들기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됐다. 유토연 구례경찰서장은 “개학기를 맞아 스쿨존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이성수 진보당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국회의원 후보 이성수는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를 맞아 낙안 3.1독립운동 기념행사를 찾은 시민들게 인사를 드리고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굴욕외교로 훼손된 주권을 회복하고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랑스런 나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후보는 “민족의 존엄을 지키고 나라의 독립과 주권을 되찾기 위해 선열들이 목숨 바쳐 전개한 3.1운동의 정신을 더 뜨겁게 되새기는 날이 되어야 한다”며 “윤석열 정권의 시종일관 대일 굴욕외교로 나라의 주권이 훼손되고 국민의 자존심을 팔아먹는 친일 반민족행위가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지금 105주년 3.1운동 선열들께 한없이 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된 역사관을 갖고 과거를 청산했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홍범도 장군 동상을 옮기는 일은 없었을 것이고, 사과와 배상을 받기 위해 78년을 싸워온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국가가 제3자 변제 안이라는 뒤통수를 치는 일도 없었을 것이며, 핵오염수 방류에 정부가 항의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무엇보다 “일제강점기 ‘수탈’을 ‘수출’이라 주장하는 친일 사관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성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갑)는 보도자료를 통해 3월 1일 오전 전략공관위 발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받아들이기 어려운 결정으로 대단히 유감스럽다”라며 “당규에 따른 재심 신청으로 공정한 경선을 치룰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여론조사에서 연속으로 1등을 놓치지 않으며, 순천시민들의 의미 있는 지지를 받았던 후보를 경선에서 배제한 중대한 사유가 무엇인지 과연 경선 방식이 공정한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라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그간 ‘신성식 죽이기’에 앞장서 왔던 특정 정치 세력의 농간이라 생각된다”라며 “분노를 금할 수 없지만, 당규에 따른 정당한 절차에 따라 재심을 정중하게 요청했다”면서“재심 신청에 대한 민주당의 현명한 결정을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어제 무리한 선거구 획정으로 순천이 다시금 ‘주머니 속 공깃돌’로 전락한 것에 대한 순천의 민심은 매섭고 민주당 현역 의원에 대한 심판론이 현재 순천의 밑바닥 민심이다”라는 점을 꼬집었다. 신 후보는 “한 정치인의 몽니로 순천의 민심이 왜곡된다면 민주당 호남 정치가 뿌리째 흔들리며 그 근간이 무너질 것이다며 객관적인 사실 확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형석(이하 김형석 후보)는 2월 27일 순천 단독선거구의 분구가 무산된 상황에 대해, 이는 순천시 해룡면을 순천시에서 또다시 분리시킴으로써 순천시민의 자존심을 손상시킨 정말 잘못된 선거구 획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선거구 획정은 무엇보다도 지역의 공동체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단지 정치적 필요에 따라서 공동체 일부를 떼어서 다른 지역에 붙인 여야 간 합의에 대해 순천시민의 입장에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비록 여야가 합의를 했지만 재고해주기를 요구하였다. 김형석 후보는 "그동안 순천시민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순천 단독선거구 분구를 여러 차례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천의 자존심이 회복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매유 유감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해서는 안 되고 지역주민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 15일부터 9일 동안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2․28 민주운동 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초 학생 중심의 2․28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 겨루기 1,121명, 품새 13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막식에서는 국가대표 태권도선수단이 시범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선수들은 종목별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며 우열을 가렸다. 이번 대회의 종합우승은 서울체육고등학교, 효정고등학교, 서원중학교, 부천동여자중학교가 차지했다. 군은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개최가 관광자원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다고 보고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구례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는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를 찾아주신 모든 선수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전지훈련이나 여행을 위해 구례를 다시 방문해 구례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월 24일 토지면 용정마을 일원에서 토지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윷놀이 등 마을별 전통 놀이 대항을 시작으로 풍년 기원 제례,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500여 명은 이웃과 함께 음식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농촌 유학 학생 및 학부모들은 소원성취 방패연 등을 달집에 달며 도시에서 보지 못한 세시풍속을 즐겼다. 오후 6시에 열린 풍년 기원 제례는 박영무 전 내죽마을 이장이 집례했다. 토지면장, 청년회장, 향우회장이 차례로 술잔을 올리며 올 한해, 면민들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제례를 마치고 역대 청년회장들과 직능단체장이 함께 달집에 불을 붙였다. 주민들은 달집이 다 탈 때까지 저마다의 소원을 빌었고, 행사 후에는 부녀회에서 마련한 떡국을 나눠 먹으며 정담을 나눴다. 행사를 주관한 손대삼 토지면청년회장은 “주민들에게 화합과 희망의 장을 마련해 드려 무척 기쁘다”며 “행사 개최에 많은 도움을 주신 새마을부녀회 및 직능단체, 면사무소, 파출소, 소방서 등 여러 기관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3월 6일부터 나누고 가게를 열고 타인능해 나눔의 삶 실천에 나선다. 협의체는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2016년에 설립된 민관네트워크 조직체로, 지역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시작된 나누고 가게는 산동면민의 나눔 거점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나누고 가게는 지난 3년간 총 2,871명(연인원)에게 8,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고, 2023년 새롭게 시작한 ‘나누고 해결하고,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36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난방유 지원 등 3,500만 원 상당의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했다. 산동면 원촌길 101(구 명성슈퍼)로 자리를 옮긴 나누고 가게는 오는 3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나누고 가게는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130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3만 원 상당의 물품을 나누고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는 물품 배달 서비스와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욕구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나누고 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형석(이하 김형석 후보)는 2월 27일 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의 이번 총선에서의 불출마 선언과 관련, 해당 후보가 불출마 선언을 하도록 만든 혼탁한 정치행태에 매우 유감을 표하고 총선에 함께 임하는 후보자로서 매우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형석 후보는 대한민국이 21C 글로벌 중추국가로 발돋움하는 현실에서 이에 걸맞는 새로운 정치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상대방 후보의 발목잡기나 근거 없는 상호비방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후진적인 정치행태라면서 김형석 후보는 이러한 행위를 절대로 하지 않음과 동시에 선거기간 동안 지역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방안에 대해서 서로 토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김형석 후보는 "새로운 정치문화에서 이번 총선을 치르고 이를 통해 순천이 누구에게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젊고 풍요로운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권 여당의 힘으로 확실하게 지원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순회 수리와 기술 교육을 3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동면을 시작으로 수리점 방문이 불편한 86개 마을을 찾아가 마을당 2회 총 172회의 수리와 교육을 할 계획이다. 수리 대상 농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초기 등이다. 군은 농기계 수리와 안전 점검을 병행하고 기술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농기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순회 수리 대상마을과 자세한 일정은 반회보를 확인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061-780-2109)에 문의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고생하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순회 수리를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양창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문척면 행복센터 준공식을 2월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순호 군수, 유시문 군의장과 군의원, 이현창 도의원, 정만수 추진위원장, 농어촌공사 임성재 구례지사장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문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문척면 행복센터(구례군 문척면 수달생태로 267)는 2022년 8월에 착공했으며, 건축면적 462㎡ 규모의 1층 건물로 조성됐다. 행복센터를 비롯해 행복 광장 조성과 경관개선 사업 등이 포함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는 약 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행복센터는 북카페, 동아리실, 다목적실 등을 갖춰 복합 문화시설 역할도 한다. 김순호 군수는 “신축된 행복센터는 문척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