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김기열 10.16 영광군수 재선거 무소속 예비후보가 장세일 민주당 후보 필승캠프에 합류했다. 출판기념회를 열며 14년 만에 영광군수 선거에 뛰어들었던 김기열 무소속 예비후보가 후보의 걸음을 멈추고 장세일 민주당 후보를 돕겠다며 지지선언을 했다. 장세일 후보 필승캠프에 합류한 김기열 후보는 영광지역위 선대본부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김기열 후보는 30일 오전 장세일 후보 필승캠프를 직접 찾아 "저는 공식적으로 민주당 장세일 후보를 지지한다"며 "그리고 장세일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금 이 시점은 단합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분열하면 안 되며 지금까지 단합해 오며 승리해 왔다"라며 "무도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조국혁신당 후보를 꺾고 민주당이 승리해 민생을 살리고 번영된 영광군을 만들도록 표를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동권 민주당 경선 후보도 지난 27일 메시지를 통해 "영광군민과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고 이재명 당 대표의 집권을 위해 민주당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영광군수 장세일 후보가 28일 오후 홍농읍 벼멸구 피해 현장을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과 함께 방문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장세일 후보는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농민들과 함께 피해 규모를 확인하며, 벼멸구 확산으로 인한 피해 상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농민들은 벼멸구 피해로 인해 수확량 감소와 쌀값 폭락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호소하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장세일 후보는 "농민 여러분의 고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기후위기로 벼멸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더불어민주당에 적극 건의하여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과 긴밀하게 협의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난 쌀값 정상화 간담회에 참석해 이재명 대표에게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장 후보는 벼멸구 피해뿐만 아니라 앞으로 영광군 농업 전반의 체질 개선과 지원 방안을 농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약10년전 목도열병이 자연재해로 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염산면 소재지에 위치한 서정식당이 지난 26일,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광곳간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244호점”에 가입하였다. 입소문으로 단골들이 많은 서정식당은 총 12가지 맛깔스러운 반찬과 두툼하게 썬 돼지고기 등이 푸짐하게 차려서 나오는 백반 맛집으로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매일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서영순 대표는 “나눔은 저희가 받은 사랑을 작게나마 돌려드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음식도 기부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히 실천하며, 더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곳간 관계자는 “우리 이웃을 위한 서영순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도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군 복지가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는 올해 1월부터 농촌 환경의 오염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해 주변에 방치되어있는 농약빈병·봉지를 수거하여 환경보존 파수꾼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거활동은 한국농촌지도자전라남도연합회에서 22개시군 연합회와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추진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농촌환경정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광군도 매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 10개 읍면 550여명의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본인이 사용한 것뿐만 아니라 주변 농가들을 독려하여 수거활동을 실시한 결과 총 2,938kg을 수거하여 깨끗한 농촌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황봉석 회장은 “연말까지 회원들이 수집한 농약빈병·봉지 더 수거하여 수집 보상비는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하여 좋은 일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매년 꾸준히 농약빈병 수거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미래농업 환경보호에 앞장서 달라고”을 당부하였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군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영광 군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0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간씩 진행되며, 총 8회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디지털 강사에 도전하고자 하는 영광 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디지털 문해교육사 1급, 2급 자격증 취득의 기회가 주어진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세일(61) 영광군수 후보가 26일 오전 영광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장세일 후보는 “군민의 선택을 받아 영광군수 후보자로 등록해, 무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최우선 실천 공약으로 영광사랑지원금 100만원 지급을 후보 중 가장 먼저 제안했다”라면서 “어려운 골목 경제와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도 지난 23일 영광을 찾아 영광부터 기본소득을 도입해서 소액이라도 지역화폐로 지급해서 동네가 살아나고 인구가 늘어난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공언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 후보는 이날 오후 영광군청 앞에서 ‘쌀값 20만원 회복 민주당이 회복하겠다’라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어 군청 광장에서 열린 농민대회에 참석한 장 후보는 “쌀은 우리 국민의 주식이자 농업의 중심이다”라면서 “쌀값을 회복하는 것은 우리 농촌을 살리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윤석열 정부는 더 이상 늑장부리지 말고, 초과 생산량에 대한 시장격리 계획을 즉각 발표해야 하며 쌀값 정상화와 농업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9.24.∼9.25.(2일간) 부군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재정집행 실적을 확인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전년도 이월사업을 포함한 5천만 원 이상 주요투자사업 332건으로, 군은 올해 하반기까지 총 2,572억 원의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기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 예산 집행 독려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은 “예산의 적기 집행은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각 부서장은 연말까지 집행이 가능하다고 약속한 금액이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수시점검하고, 직원을 독려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관내 도로명판 중 훼손·망실된 도로명판 134개를 유지보수했다. 주소정보시설 중 하나인 도로명판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길 찾기 편의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로 교차로, 가로등, 전주 등에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관내 설치된 도로명판은 총 3,681개로 이 중 훼손되거나 망실된 도로명판 134개를 교체했다. 영광군은 매년 실시하는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하고 훼손·망실된 시설물에 대해 유지보수를 시행해 시인성이 떨어지는 시설물을 정비하고 낙하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조사와 유지보수를 통해 군민들의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부터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기찬 노후를 생활을 돕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매월 '어르신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요리교실은 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영양사가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남성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과 영양소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법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요리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쉽게 익히고, 스스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은 매일(공휴일 등 제외)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무료(유료 1,000원)로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10월부터 연말인 12월까지 3개월 동안을 상하수도사용료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여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업소 관계자는 체납금액이 9월 현재 3억여 원에 달하고 1백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도 50여명에 이른다고 밝히며, 매년 늘어나고 있는 체납요금의 정리를 위하여 특별징수반을 편성하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치는 한편, 장기·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재산압류와 급수 정지, 직권폐전 등 강도 높은 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납부 안내문 발송 등 사전 홍보를 통해 체납액 자진납부와 자동이체 신청을 권고하고, 고액 체납자는 분할납부 등으로 일시납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여 성실한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급수 정지 및 직권 폐전 처분 시 서민 주거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불이익이 없도록 납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영광군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사업’시행에 따라 9월 26일부터 무상교통카드 발급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여 이동 편의를 도모하고,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은 지난 3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을 위한 협의를 완료했고, 지난 7월에는 ‘영광군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대상은 영광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의 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 · 면사무소에 카드발급을 신청하여야 한다. 버스 무료이용은 (유)영광교통 농어촌버스가 운행하는 노선만 가능하며 인근 지자체(고창군, 장성군, 함평군 등)에서 허가를 받고 운행하는 버스는 탑승 시 요금을 내야한다.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이동권을 보장하여 교통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박지원 대통령 비서실장, 정청래 국회 법사위원장 등 이름만 보면 대선 캠프를 방불케 하는 이름이다. 그런데 대선 캠프가 아닌 군수 캠프다. 민주당은 지난해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1년 만에 영광에서 다시 한번 크게 선대위를 꾸렸다. 더불어민주당 장세일(61) 영광군수 후보는 24일 장세일 필승캠프에서 핵심 당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선대위 발대식에서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주철현(여수갑 국회의원) 전남도당 위원장, 박지원(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 전 국정원장, 정청래(서울 마포을) 법사위 위원장 등 3명이 임명됐다. 총괄 선거대책본부장에는 박노원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위 수석부위원장과 강위원 더민주혁신 상임대표 등 2인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장 후보는 "승부처는 사람에게서 나온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매머드급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자문단, 선대위, 선대본 등 덕망과 능력을 겸비한 수많은 인재분을 모실 수 있어 천군만마를 얻었다"라며 "자신감이 솟는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기본소득 실현으로, 더 큰 영광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