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제철 과일’ 전달

‘제철과일 구독 프로젝트’ 시작… 연말까지 과일 전달

 

 

전남투데이 이기주 기자 |  보성군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배, 전홍균)는 지난 14일 저소득층 아동 가정 10가구에 샤인머스켓, 머루 포도, 밀감 등 제철 과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봉사는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 주관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의 영양소 불균형을 해소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로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번 ‘제철과일 구독 프로젝트’는 신문이나 잡지를 구독하는 구독서비스에서 착안해 시작했으며, 한 달에 한 번 12월까지 제철 과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희망드림협의체 공동위원장 전홍균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시기에 아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라면서 “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옆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율어면희망드림협의체에서는 『눈愛띠네! 행복愛 나눔』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민관협력 강화 및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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