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오는 28일부터“'구례 감'특별 직거래 장터 ”운영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구례 감’(단감, 대봉)의 집중 출하 시기에 맞춰 오는 28부터 11월 18일까지(장날인 10월 28일, 11월 3·8·13·18일) 구례 5일시장에서“'구례 감'특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구례 감’은 지리산과 섬진강의 천혜 자연환경과 낮과 밤의 큰 일교차로 착색이 좋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토질이 비옥하여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나 시중의 일반 감보다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에 여덟 번째로 열리는'구례 감' 특별 직거래 장터는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5일시장 신규 조성 주차장에서 운영하며, 총 100여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생산 농가의 소득 창출은 물론 소비자에게는 맛 좋은 ‘구례 감’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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