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대학생 40명, 전남자연과학고 한국영농학생전진대회(FFK) 입상자 6명 선발, 78백만원 지원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하반기 인재육성장학금 지원 대상자 46명을 선발하고 장학금 총 78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4일 개최된 군 인재육성기금 심의회에서 대학생 40명과 한국영농학생 전진대회 입상자 6명을 하반기 장학금 지급 대상자로 확정했다.


장학금은 대학생 등록금 실 납부액 범위 내에서 최대 2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고등학생은 금 150만 원, 은 100만 원, 동 7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특히, 하반기에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 대학생 분야 당초 계획 인원 36명 보다 많은 40명을 선발했다.


김순호 군수는 “군에서 지원하는 인재육성장학금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학생들은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구례 발전의 원동력이 될 구례 학생들에 대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자연드림씨앗재단에서 지원하는 하반기 씨앗재단 장학생을 11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선발인원은 대학생 13명, 고등학생 11명, 중학생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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