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전호남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지난 11.10(목)부터 11.11(금)까지 2일간 나주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현장 대처능력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소속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교육 전반을 진행하였으며, △긴급상황 구급 조치를 위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이론·실습 체험 등을 교육하였다.

 

금번 교육은 사건·사고 현장에서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서 경찰관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각종 기법을 자세하게 익히는 시간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경찰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업 특성상 심정지 환자를 최초로 목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위급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능력을 길러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 훈련 등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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