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도시재생‘집수리 교육 아카데미’운영

주민들의 참여로 지역 수요를 반영한 집수리 역량 강화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1월 10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지역주민 1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집수리 교육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집수리 교육 아카데미는 2020년에 선정된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11월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3시부터 6시까지 총 5회로 구성되며, 구례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는 교육장에 별도의 실습용 가벽을 설치했고, 신한국&서초토목건축학원 이학노 원장을 초빙하여 도장(페인트)에 대한 실습 위주의 실효성 높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집수리 아카데미’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공구, 전기, 목공, 단열, 방수, 타일, 도배, 장판 등 단계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립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도시재생 집수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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