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세종 목관 챔버 앙상블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개최

해설이 있는 목관 앙상블 연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문화 예술 향유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1월 17일 저녁 7시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하나인 ‘세종 목관 챔버 앙상블과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2년 창단된 세종 목관 챔버 앙상블은 국내 최정상급의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비롯하여 목관 실내악의 아름다움을 더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용배 교수의 해설과 함께 오페라 카르멘과 5가지 춤곡(폴카, 탱고, 볼레로, 왈츠, 룸바)을 목관 앙상블로 들어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구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무료 공연으로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해설이 있는 목관 앙상블 연주로 일상생활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며 문화 예술을 향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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