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희망 그리고 행복의 울림광산구립합창단 8일 광산문예회관서 정기연주회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8일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광산구립합창단 제2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사랑, 희망 그리고 행복의 울림’이라는 주제를 아름다운 하모니와 음악으로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광산구립합창단과 테너 윤병길, 테너 김원태, 베이스 박광석, 소프라노 신은선, 메조소프라노 문주리, 반주자 Kim, Song Hyesong과 아이올라 중창단, SWA 오케스트라 등 특별출연진들의 협업 무대, 힙합댄스팀 KOZEL의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총연출을 맡은 광산구립합창단 김용원 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위해 합창단원 모두가 두 달여간 쉼 없이 정성과 열정을 다해 준비했다”며 “한 해가 저물어가는 계절, 마음이 서로 소통하고 이웃이 어우러지는 새 희망을 노래하는 광산구립합창단과 따뜻한 겨울의 감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신청은 7일까지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연예매란’을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천원의 행복’으로 운영되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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