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도서관에서 ‘X-mas‧겨울공작소’ 열린다

푸른길‧문화정보도서관 특별 프로그램 운영

 

전남투데이 박동복 기자 | 광주 남구는 겨울철 구립도서관 특별 프로그램으로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와 ‘겨울 공작소’를 운영한다.


6일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도서관에서는 오는 7일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나는 5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우선 오는 10일과 17일 토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엄마랑 꼼지락’ 책놀이 강좌가 진행된다. 4~6세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한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동요 부르기를 비롯해 미니 트리 및 산타 선물 가방 만들기 등을 함께하게 된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푸른길도서관 북카페에서 6~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는 꼬마 산타 요리사’ 강좌가 펼쳐진다.


초코펜 등 다양한 푸드 재료를 활용해 쿠키를 만들고, 산타 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 및 착한 일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8일에는 인형극 ‘크리스마스 선물’을 운영하며, 7일부터 24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산타와 함께 춤을’ 원화 전시 및 ‘소원 종이양말 걸기’ 행사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7일과 17일 각각 성인과 초등학생을 위한 겨울 공작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7일에는 관내 성인 14명과 함께 ‘동글동글 오란다 만들기’를 진행하며, 17일에는 초등학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리 전사지 아트 체험을 통한 창작활동 시간인 ‘오리고 붙이고, 나만의 시리얼 볼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겨울철 구립도서관 특별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과 푸른길도서관 또는 문화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