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신우치과병원이 목포복지재단의 지정 기탁을 통해 지난 6일 목포시에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패딩점퍼 35벌(1,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패딩점퍼는 23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지난 1988년 개원한 신우치과병원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을 위해 2017년 교복비 기탁(1,000만 원), 2021년 롱패딩점퍼 기탁(1,000만 원 상당)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송영상 대표원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패딩점퍼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방한용품을 지원한 신우치과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