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13일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2020년에 선정된 구례읍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정은 10월 20일부터 매주 1회식 총 9회로 진행됐으며, 마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을의 골목 벽화, 쓰레기 분리 수거장, 마을 산책 꽃길 만들기 주제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디자인 스케치를 했다.

 

주민들의 디자인 결과물을 활용하여 향후 주민들이 직접 마을 환경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만드는 데 직접 스케치한 내용이 적용되면 매우 뿌듯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2023년에도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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