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드림스타트 ‘산타구례’ 행복나누기 프로그램 운영

드림스타트 아동 135명 따뜻한 온정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달받아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산타 구례~ 행복나누기’ 프로그램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산타 구례~ 행복나누기’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산타복을 입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을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연말을 가족과 함께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드림스타드 사례관리 대상 아동 135명에게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했다.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일부 후원을 받아 자연드림 우리 밀 케이크를 구매하여 대상 아동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아이들에게는 건강을 선물했다.

 

김순호 군수는 “작년에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가족들 반응이 너무 좋아 이번에도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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