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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을 품은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콘서트' 개최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콘서트가 전남 땅끝해남을 시작으로 두 번째로 광주전남 청소년을 만났습니다.


새해 신년을 맞아 (사)코코넛 주최로 오는 8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광주전남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이는 지난 사단법인 해남예총이 주관하여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했던 공연에 이어 두 번째 공연으로 특히 이번 콘서트에는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양과 트롯신인가수 갑순이가 특별 출연해 콘서트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콘서트는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기획 공연이며 청소년들이 직접 꾸미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인성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세계문화댄스 공연으로 한국 함사시오, 인도 타타드, 남미 라올라 공연과 퓨전 댄스 공연으로 팀 카운트어택이 애한, 굿타임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연극 ‘아름다운 선택’과 부모와 자식간의 갈등을 풀어내는 공감토크로 참석한 관객들과 소통을 하며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 후 오후 5시에는 교육자 컨퍼런스가 이어 진행되었습니다. 인성교육을 통해 변화를 이끌어온 교육관계자들 간에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차세대 교육의 전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코코넛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콘서트를 통해 참석한 많은 청소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봤다. 청소년의 미래와 교육에 대해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더 밝게 자라날 아이들을 위하는 많은 이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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