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2023 설맞이 전통시장 손님맞이 준비 착착

시장안길 하수도 청소, 생선구이 환풍기 등 대대적 환경정비

 

 

 

전남투데이 김성철 기자 | 고흥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 안전하고 청결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안전점검을 13일부터 4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안길 내부 우수로와 하수도 막힘을 사전에 정비해 악취 발생을 제거하고, 생선구이 환풍기 내부청소 등 시장 주변정비를 통해 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시장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고흥군은 고흥소방서, 상인회 합동으로 지난 5일 1차 소방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12일에는 2차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목표로 △주차장 확대조성 △생선숯불구이 브랜드화 △전통시장 3차 비가림시설 설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 기반 조성) 등 전통시장 살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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