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마도서관, 2023 월간 인문학 1차 강연 운영

2월 23일, 와인ㆍ치즈ㆍ빵을 주제로 '인문학으로 맛보다' 특강 개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중마도서관 인문학실에서 ‘2023 중마도서관 월간 인문학’ 제1차 강연 ‘인문학으로 맛보다’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중마도서관 특화 주제인 ‘여행’과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인 ‘음식’을 연계한 인문학 강좌로 시민들의 인문학 소양과 교양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진행을 맡은 이수정 작가는 공공기관에서 다양한 음식 인문학 강연을 진행 중이며, 대표 저서로는 ‘인문학으로 맛보다. 와인, 치즈, 빵’이 있다.

 

강연은 ‘와인, 치즈, 빵을 통한 유럽 여행’을 주제로 ▲신화로 배우는 와인, 치즈, 빵에 대한 인문학적 이해 ▲프랑스ㆍ이탈리아ㆍ독일의 와인 품종별 자연환경 ▲각 지역 대표 음식에 얽힌 이야기와 맛 등에 대한 인문학 강연과 와인, 치즈, 빵을 시식하는 체험 행사로 진행한다.

 

‘월간 인문학’ 1차 강연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즐거운 인문학 강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문 강연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