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 2023년 첫 의사일정 마무리

 

 

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남구의회(의장 황경아)는 8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8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정창수 의원은 남구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경영진단의 실시를 제안했고, 은봉희 의원은 남구 통합형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설치를 촉구했다. 또한 노소영 의원은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에 대한 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12건의 조례안 중 의원발의 조례안 ▲광주광역시 남구 백운광장 미디어월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창수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심폐소생술 교육 및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경묵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공공시설 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최적관람석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광주광역시 남구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지원 조례안, 광주광역시 남구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안(오영순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남호현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청소년활동 진흥 조례안(노소영 의원) ▲광주광역시 남구 공공시설 내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봉희 의원)을 포함한 11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의 조례를 수정의결 했다.

 

황경아 의장은 “주요업무보고 준비를 위해 애서주신 김병내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획에 따라 집행부에서는 차질 없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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