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은봉희 의원, “통합형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해야...”

 

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영유아 관련 돌봄 시설인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설치를 촉구했다.

 

은 의원은 “인구구조와 가족패러다임의 변화로 돌봄의 사회적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 돌봄은 더 이상 가족의 책임만은 아니며, 돌봄의 확대는 우리 남구가 앞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2023년의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정과제 44호 뿐만 아니라 민선 8기 광주광역시에서도 통합 돌봄 체계의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남구에는 돌봄의 영역인 영유아·아동·청소년·노인 등 이중에서도 특히 영유아 관련시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은 의원은 「영유아보육법」제7조에 관해 언급하며 “우리 남구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형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는 포용적 복지를 시행함으로써, 빈틈없는 육아통합돌봄 보육환경이 조성되어 돌봄 복지에 사각지대 없는 남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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