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전달

 

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광주 남구의회(의장 황경아)가 16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역에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한 성금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의원 11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거쳐 식료품, 구호품 지원 등 현지의 피해구호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황경아 의장은 “지진피해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의원들과 직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희망을 잃지 말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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