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 “남구를 빛낸 사람, 추천해 주세요”

3월 10일까지 남구민상 수상 후보자 접수

 

 

 

전남투데이 박강호 기자 | 광주 남구는 21일 “개청 28주년 남구민의 날을 맞아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남구의 명예를 드높인 주민을 남구민상 수상자로 선발한다”며 “오는 3월 10일까지 남구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 발전 ▲교육 등 5개 부문이다. 부문별 1명씩 선발하며,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발하지 않는다.

 

3년 이상 남구에 거주한 주민들 중 부문별 요건을 충족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후보자로 등록할 수 있으며, 동일한 공적으로 상을 수상한 사람에게는 후보자 자격을 부여하지 않는다.

 

사회‧봉사 부문은 봉사와 선행 등으로 이웃돕기에 헌신하거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한 사람이며, 효행 부문은 경로효친 및 극진한 효행으로 귀감이 되거나 윤리와 예의, 도덕에 표상이 되는 사람이다.

 

문화‧예술‧체육 부문은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예술발전, 체육진흥을 통해 주민들의 삶 증진에 기여하거나, 지역의 명예와 국위를 선양한 사람이다.

 

지역사회 발전 부문은 선진 남구건설 및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거나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한 사람이며, 교육 부문은 문화교육특구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 등에 공헌한 사람이다.

 

수상 후보자가 되기 위해서는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의 추천서 또는 지역 주민 30인 이상이 서명한 추천서가 필요하다.

 

부문별 수상자는 ‘남구민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0일 ‘개청 28주년 남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민상 수상자 선발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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