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실시

 

전남투데이 한태욱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겨울철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이 높은점을 이용하여 치매환자 실종예방 등을 위해 2022. 12.부터 2013. 2월까지 치매환자 및 고령인구가 높은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8세 미만 아동과 치매노인, 지적장애인의 지문과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미리 등록하여, 실종사고 발생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보다 신속하게 실종자의 가정복귀를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문 등 사전등록은 보호자가 대상자와 함께 가까운 경찰서, 파출소를 방문하여 등록하거나 경찰청 ‘안전드림’ 어플을 설치해 보호자가 직접 집에서도 등록 및 수정할 수 있다.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을 실시하여 장기실종을 예방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