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동신대학교에서 불법촬영카메라 합동 점검

 

 

전남투데이 한태욱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24일 동신대학교에서 대학생 치안 서포터즈인 ‘유니폴’과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유니폴은 여성안전 정책 제안·건의 및 치안보조 인력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나주경찰서가 지난 16일 동신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10명을 대학생 치안 서포터즈로 위촉한 것이다.

 

이들은 경찰과 함께 여성안전 정책 관련 의견 제시 및 정책 홍보활동뿐만아니라 교내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합동 순찰, 캠페인 등 경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점검은 나주서가 보유한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하여 경찰 채용 필기시험장으로 지정된 강의동 내 화장실 위주로 진행되었으며‘유니폴’대상으로 탐지장비 사용 방법 안내·교육도 함께 병행하며 불법 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박상훈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대학생 치안 서포터즈인 유니폴과 불법촬영카메라 합동점검, 합동순찰 등 지속적이고 가시적인 활동으로 안전한 캠퍼스 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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