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금호자율방범대,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

금호동 치안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 의지 표명해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금호자율방범대가 선정돼 인증패 전달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구호, 송재천 시의원, 광양시자율방범연합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베스트 자율방범대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범죄예방을 위한 우범지역 순찰, 학교단지 앞 등하굣길 교통지도, 지역 내 공공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 환경정화 등의 활동 내용을 토대로 평가해 선정됐다.

 

권병국 금호자율방범대 대장은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은 그동안 우리 마을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자율방범대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범 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금호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는 금호자율방범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많은 헌신을 해 오신 금호자율방범대의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노력에 발맞춰 우리 시도 ‘으뜸 안전 도시 광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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