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 음주단속 TF팀 54일간 48건 단속

2월 6일부터 주민 치안 불안요소 해소를 위한
음주운전 특별단속 TF팀 구성 및 집중단속

 

전남투데이 한태욱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음주운전 특별단속 TF팀을 구성하여 나주시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단속 기간 총 48건을 단속 했다고 밝혔다.

 

나주경찰은 2월 6일부터 3월 말까지 총 54일간 가용 경력을 총동원해 음주운전 특별단속 TF팀을 꾸려 단속을 했다.

 

집중단속 기간 단속 건수는 전년대비 20.0%(40건->48건)이 증가해 하루평균 약 1건을 을 적발했으며, 한 지점에서 30분 단속 후 장소를 이동하여 불시 단속을 이어가 음주운전 금지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경찰은 지난해 주민 치안 불안요소 파악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도 주민들의 불안요인으로 빛가람동, 대호동 등 도심권 주변의 음주운전 위험성이 있다고 느끼는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음주운전 피해 및 위험성으로부터 나주시민 모두가 안전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 TF팀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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