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오곡~ 압록구간 관광열차 운행 철길에 산사태로 도로 혼잡 (제보영상)

곡성군, 오곡면 ~ 압록 구간이 오후 4시경,  갑자리 퍼붓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통행하는 차량이 멈춰서는등  곡성군과 관계공무원들이 긴급히 출동해 산사태 지역에서 차량의 통행을 막고 토사유출부의 복구에 여념이 없었다,  이날  오후 현장에 도착한 "유근기 곡성군수" 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호우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하여  가용 가능한 비상근무 직원들을 배치해 줄것과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사고 예방을 당부 했다,

 

하지만  당시 현장을 지나는 주민의 말에 의하면 전에는 이보다 더한 빗줄기에도 산사태나 토사가 도로에 까지 덮치는 경우는 처음 있는 일이라며,  원인은  구  철길을 이용하는 관광열차의 운행에만 치중한 나머지  구간의 배수구에  잡목이 쌓여 배수로  기능을 상실해 일어난 인재는 아닌지  철저한 대비가 요구 된다고 했다,

 

이번  구간 산사태로 인해 그 시간,  곡성기차마을 을 출발 가정역에 도착한  관광용 미니기차가  철길에 쌓인 토사유출로 가정역에 머물수 밖에 없게 되여 관광객들의 불편을 가중시켰다는 지적도 없지 않다,,곡성군은 신속한 구 철길 위의 토사를 치우고 원상복구 시켜 관광곡성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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