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시행

식중독 종류, 주요 원인, 예방법 등 실무 중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여름철을 맞아 지난 25일 보건소 2층 그린건강체험관에서 사회복지시설 시설장과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의 이해 및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개인·식재료 위생관리, 조리 과정별 위생관리, 조리기구 및 시설·환경 위생관리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게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진행했다.


안진화 보건소장은 “사회복지시설은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만큼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접근성과 인지도가 높은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시기별, 대상별 맞춤 식중독 예방 홍보로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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