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협의체 회의 실시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25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뜨락에서 장흥군청, 장흥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위원들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 안내 등 기타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행사, 교육, 지원, 공모자격에 ”학생“으로 한정된 지원 대상을 “청소년”으로 변경하여 학교 안팍의 모든 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골고루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이 필요다는 안건등이 나왔다.


한편 센터 2명(지도자 1명, 청소년 1명)이 전남경찰청장으로부터 2023년 청소년의 달 “청소년 선도 보호 지도자,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되어 오는 5월 31일 표창장을 받을 예정으로 “계속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대학진학지도, 자기계발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등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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