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광국 전남도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쾌거’

신성장산업 육성‧고등학교 신설 기여로 지역활력 극대화, 거버넌스 구축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전남투데이 김완규 기자 |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4일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장·군수협의회, 지방자치학회 등에서 후원하며 지방정치 분야 의정대상에서 권위있는 상으로 평가받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구현 · 성취도 · 혁신 파급성 · 창의성 · 참신성 · 자기계발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나 의원은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전국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도자산업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으로 도자산업을 지역 지역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무안군 학령인구의 약 80%가 밀집한 전남도청 소재 신도시에 고등학교가 신설되도록 기여해 지역활력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공중파 방송 출연,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대정부 건의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대학교·기업·언론·시민사회 등과 전방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나 의원의 의정활동을 거버넌스 구축의 모범사례라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나 의원은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에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집중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며 “오늘 수상은 지역민께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주는 응원과 격려로 생각하고 앞으로 지역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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