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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과 귀농귀촌 이주민 갈등, 담양군의 문제 뿐만이 아닐것

지방자치단체 시골 촌 으로 이주해온 도시민들, 수십년동안 살아온 지역 주민과의 갈등 잦아


 


담양군 축산인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담양군으로 이주해 살고 있는 즉, 귀농귀촌 이주민들의 민원제기로 인해  지역사회의 분위기가 예전과 전혀 달라져 가고 있고,  민심이 사납게 변해가는게 상당히 안타깝고 마음이 찹찹하다'   라고 하였다,

 

담양군민  K 씨는, 이런 일은  한마디로  굴러온 돌이 백힌 돌을 빼 내려는 듯한  상식을 벗어난 일들이 평생 살면서 단 한번도 우리 고을에서 겪어보지도 듣지도 못했다면서,  이웃 간의 불편함으로 관할 행정당국에 문제를 제기해 공방을 벌이게 된것에 대해  상당히 속이 상하고 지역사회 민심의 흉흉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러한 문제들은 비단 담양군 뿐만 아니라 사실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어느곳이던 불란의 소지가 다분하고  시골 민심이 흉흉해 지는 결과를 낳게 됨으로써  순박한 농심이 도시 이주민들로 인해 척박하게 급변해 가는걸 느낀다고 했다,

 

이런 상황에 놓인 지방자치단체 시 군의 인구늘리기 군정시책들이 지역사회를 살리는 길인지  아니면,  가난하고 피폐하지만 순박함으로, 이웃과 함께 살아간다는 공동체 구성원들을  무조건적 귀농귀촌 정책이 지역을 살리는 길인냥  막대한 예산지원과 소모적인 프로그램에 인력을 소모시켜야 하는것인지  지금 단계에서  구조적인 문제점 들을 다시한번  검토해 볼만한 시점에 온것 같다,

 

담양군 은,  축산인 과 이주민 이웃간 갈등 문제에 대해서도, 당자자들의 문제로만 볼게 아니라 앞으로  이미 마을 골짝 마다에  도시 이주민 들의 분포 상황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평생동안 고향을 버리지 않고  살아온  원주민 들의 희망을 꺽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가 요구 된다, 또한 담양군민의 심부름꾼으로 군민의 손에 의해  담양군에 보내진 최형식 군수 역시, 이번 문제에 대해 적극적인 대처로 해결책을 찾아 주기 바란다,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 마을 골짝마다 에는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농사는 고사하고 집만 덩그러니 건축해 놓고 가끔식 내려와 지내다 가는 사례들이 많아,  자치단체가 추구해온  귀농귀촌으로 인구 가 증가 한다는  기대에찬  꿈이 헛된 꿈이되는  현실이 되고 있어  앞으로  자치단체가 겉잡을수 없는 문제로 들어 날 것이라는 부정적 측면이 여기저기에서 나타나 원주민의 원성이 잦아지고 있다,

 

한  예로,  어느 지자체 시골 촌 동네에 도시에서 이주해온 이주민, 즉  귀농귀촌인이,  여름밤  무더위를 피해  동네  정자(유선각) 에 모여  밤 늦게 까지  라디오 소리를 높혀 소음피해를 주고 있다하여,  나이 많은 고령의 노인들의 마음은 아랑곳하지 않고  관할경찰서에 신고하여,  경찰조사를 받는 일들이 있었다, 이런일들이 있었다는게  씁씁한 일이 아닐수 없다,

 

우리  촌 동네 군단위 시골 사람들은 비록 가난하지만 도시민의 여유로움을 부러워 하지 않는다, 그져  더불어 공존하면서, 최소한의 위계에 의한 질서 는 지키면서 살아주길 바란다,  도시 척박한 민심의 아파트 위아래 층에  누가 어떻게 누구와 살고 있는지, 윗층에서 쿵꽝대는 소리에 벼락같은 성질머리에 익숙하지 못한, 우리는 시골의  순박한 농심이고,   길가다 윗 어른을 보면 머리 숙여 깍듯히 예 를 갖춰 지내는,  우리는, 시골  자치단체 평범한 촌사람들이다,   이주민이 원주민과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겠다고 한다면,  적어도, 귀먹어리 벙어리 3년은 아니더래도 그 의 반 쯤만이라도 먼저 들어주고 이해 해 주고 살면 하는  소박한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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