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행복을 굽는 파티쉐 제빵 교육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13일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한 ‘장흥의 행복을 굽는 파티쉐 제빵 교육’ 종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총 14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소금빵, 장흥 표고 고로케, 바질 바게트 등 다양한 빵의 이해를 위한 이론 수업과 직접 반죽하고 구워보는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장흥의 행복을 굽는 파티쉐 제빵 교육은 현재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표고를 활용한 지역 빵 홍보의 일환으로 개설되었다. 교육생을 통한 연계협력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원목표고를 활용한 13종의 지역빵을 개발하고 있으며 오는 물축제에서 시식 홍보를 계획중이다.

 

박승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늦은 교육 시간에도 교육생들이 열의를 갖고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며 “이번 교육은 제빵 기초 교육과 아울러 표고를 접목한 교육이었으며 이를 연계하여 표고를 활용한 장흥 지역 빵의 성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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