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영남면, 2023년 3분기 기관·사회단체장 협의회 개최

기관사회단체 정보공유 및 현안사항 논의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 영남면은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3분기 영남면 기관·사회단체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고흥사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영남면 재난대응 및 소외계층 현장행정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협조, 농지법 개정사항 안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해피고흥 좀도리 모금사업 등이 있었고, 기관·단체별 정보공유 및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김영남 영남파출소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와 함께 추석 명절기간 관내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기계·오토바이·자전거·노인 보행기 등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준수사항과 최근 관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자 스미싱 사기 사례를 공유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한성인 여수해경 여호파출소장은 어선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어선 운행 중에는 v-pass(어선 위치 발신장치)와 구명동의를 필수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명종필 영남면장은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신 기관단체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영남면정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꾸준한 협력을 통해 영남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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