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제19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수료식 가져

(예비)귀농귀촌인 18명 수료, 알찬 교육 구성에 큰 호응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월 22일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고흥군 남양면 소재)에서 ‘제19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흥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관내·외 1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귀농귀촌 준비와 정착에 도움이 될 농산물 마케팅, 귀농 생활법률 및 선도농가 정착 사례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고흥군은 2018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했고, ‘19년 9월에는 군이 직영하는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를 개소해 현재까지 19기에 걸쳐 53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업과 농촌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귀농귀촌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1번지!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귀농어귀촌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흥군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될 ‘제20기 귀농귀촌 행복학교 귀어교육’교육생을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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