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 추석맞이 軍 부대 위문

군 장병 격려와 부식 물품 지원

 

전남투데이 강선길 기자 | 고흥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제7391부대 2대대를 방문해 군 장병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만 원 상당 돼지고기와 라면 등 부식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공영민 군수를 대신해 위문한 고흥군 재난안전과장은 “국가 방위에 진력하는 군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위문으로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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