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전남대학교병원 MOU 체결

지역 문화콘텐츠 발전·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전남대학교병원과 광주 문화콘텐츠 홍보 및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 MX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과 전남대학교병원 안영근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남대학교병원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발전 및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역 공헌 활동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약 세부내용으로 △광주 문화콘텐츠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 우호 관계 확립을 위한 상호 협력에 관한 사항 △ 기타 양 기관 간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협약식은 지역 문화콘텐츠 산업 홍보 및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적극적인 공헌 활동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두 기관이 지역 발전에 선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영근 원장은 “문화와 의료에는 사람을 치유하는 힘이 깃들어 있다. 앞으로도 공통점을 지닌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각자의 역량을 적극 발휘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와 문화콘텐츠 분야 모두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룰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 지역 콘텐츠 IP를 바탕으로 홍보관을 운영하여 환아 및 시민대상으로 지역 문화콘텐츠를 홍보하고 향유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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