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오섭이 하면 ‘진짜’됩니다” 조오섭 의원, 의정보고회 개최

16일 오후2시 광주동신고 대강당, 쌍방향 소통 토크
지역 오랜 숙원 해결 국책사업 유치 뒷 이야기 '눈길'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오는 16일 오후 2시 광주동신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조오섭이 하면 ‘진짜’ 됩니다”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조오섭 의원의 지난 4년간 의정활동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쌍방향 소통 토크 형식으로 진행되며 이재명 당대표 축전에 이어 홍익표 원내대표, 우상호 전 비대위원장, 우원식 전 원내대표 등 축하영상으로 시작된다.

 

조 의원은 ▲호남고속도로 확장 ▲광주역 KTX 재진입 추진 ▲광주역~송정역 지하화 추진 ▲광주역 국가혁신지구 지정 ▲그린스타트업 타운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전남대 캠퍼스혁신타운 ▲달빛고속철도 등 중앙부처 주요 국책사업들 유치 성과들을 보고할 계획이다.

 

특히 광주역 인근 주민, 사회적기업 대표, 청년창업기업 대표, 전남대 연구처장 등 사업별 관계자와 지역민이 직접 묻고 조 의원은 김현미 전 국토부 장관, 유은혜 전 교육부총리,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 등과 뒷 이야기까지 전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선대위·비대위 대변인을 잇따라 맡으며 중앙당에서 중용됐고,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2년 연속 이재명 당대표 1급 포상을 수상하는 등 더불어민주당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국회에서 전·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를 연임하며 2021년 6,944억원, 2022년 7,696억원, 2023년 5,681억원 국비 확정에 이어 2024년 4,720억원이 국토위를 통과했다.

 

또 4년간 행안부 특별교부세·특별조정교부금 118억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75억원 등 지역발전 예산을 확정했다.

 

이와함께 두암동, 중흥동, 우산동, 풍향동 일대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각화·두암2·두암3·오치1·우산3 임대아파트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의 오랜 민원도 해결했다.

 

도동고개 인근~제2순환도로 진입로, 호남고속도로 ~북부순환로 연결도로 개설 등 북구지역 혼잡도로 문제도 해결하며 국토위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오섭 의원은 “4년전 광주시민의 선택을 4년후 성과로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민과 함께 이뤄낸 성과인 만큼 많은 분들이 의정보고회에 오셔서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오섭 의원은 한 해도 빠짐없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수상한데 이어 언론, 시민사회, 노동조합 등에서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4관왕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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