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연말까지 잔액 꼭 사용하세요

올해 31일까지만 사용 가능… 잔액은 자동 소멸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문화누리카드, 잔액 확인하고 연말까지 꼭 사용하세요.’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를 오는 12월 31일까지 꼭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경제적 소외계층 대상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2023년에는 1인당 11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예술 · 국내여행 · 체육활동 분야의 전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된다.

 

2024년에는 지원금이 1인당 13만 원으로 인상되어 수급자격이 유지되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소지 중인 카드에 지원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올해 카드 발급 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전액 미사용자는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어 다시 직접 지원 신청해야 하는 만큼 사용자 주의가 필요하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와 모바일 앱에서 실시간으로 우리 동네. 가맹점 위치, 잔액 조회가 가능하고 문화누리카드 광주주관처 유선전화 062-670-7444, 7446, 744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문화누리카드 소식은 광주문화누리카드블로그(https://blog.naver.com/gjcfmunhwanur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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