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2024년 농생명바이오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참여

200여 개소의 바이오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바이오기업 지원사업 설명

 

전남투데이 고서아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이 1월 23일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개최하는 ‘2024년 농생명바이오 지원 사업 통합설명회’에 참여하여 2024년 자원관의 바이오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전북 지역 농생명 바이오기업 200여 개소가 참가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원 시책 안내는 물론이고 전문가 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바이오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분야(수요맞춤형 연구개발, R&BD 컨설팅,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유기 대사체 분석 ▲공동 장비 활용 등 13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사업 수요를 파악해 향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자원관 홈페이지(www.hnibr.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경우 생물자원 인프라 활용 지원사업 접수처(061-288-8974, 8973/dcs@hnibr.re.kr)로 문의하면 된다.

 

유강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도서생물연구본부장은 “지난해 전남 지역에 이어 2024년은 전북 지역에서 설명회를 진행함으로써 더 많은 바이오기업이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생물자원 연구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생물자원 활용 산업 분야의 지역 간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