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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포털, 털털아, 인자 "뉴스장사" 좀 고마해라 !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  

나라 안의 알만한 메이저급 언론매체들 까지도 포털을 두고,  언론 고기 키우는 가두리 양식장에 비유 했다, 정치인도 학자들도 수많은 국민들도 모두가 포털이 뉴스를 팔아 돈을 몽땅 챙겼다고 했다,  정작 네이버 자신들은 언론이 아니라고 하면서 말이다,

 

그래서, 야 3 당 의원들이 모두 나서  “포털의 뉴스장사를 막겠다‘ 며  요번 만큼은 절대 그냥 넘어 가지 않을것 처럼 하고 있다,  어떠한 회유에도 거뜬히 잘 버텨 주기 바랄 뿐이다,

 

네이버 는, 지난 5월에도 10월에도, 한성숙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면서 제법 댓글 조작 관계로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 하고 그 책임으로 뉴스를 이용해 장사는 안할것 처럼 "뉴스편집 안하고' 완전 아웃링크 방식을 택해  모든 언론들에게 공정한 서비스를 제공 할듯  얄팍한 한 수를 놓았었다, 

 

그후  지난 26일 국회 국정감사장에 네이버 창업자 이해진이 나타났다,  빼고 빼고 버티다 용케도 출석하여 의원들의 쏫아지는 질문을 받고, 겨우, 내놓은 게 “네이버는 앞으로 뉴스 편집을 안 하겠다” 는 것이다,

 

그러면, 첫 페이지 뉴스 편집은 안한다 하면서 살짝  페이지 화면만 옆으로 밀어 넘겨 야리꼬리 애매하게 꼼수 비스므레 한 판으로 유인해 결국 거기에 44개 언론사의 로고가 나오도록 하고  전과 다를바 없는 제휴를 맺고 있는 언론사 뉴스가 네이버 창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 되는데,

 

바로 요런게  확 개선 하겠다는 것인지,  또다시 지금까지 소외 받아온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 언론사 등록 매체들은 가장 가까운 지근거리에서  여론과 사건사고 현장의 실시간 취재에서 얻어진  기사를  쓰고 신속히 보도 하고도,  결국  그  지역  동네 안의 여론으로 치부해 버리는 지역 언론 존치의 중요성 상실에 대해, 진정으로 포털의 책임은 없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다,

 

하여,   포털의 폐단을 잘 알고 있던 언론인 출신 민주평화당 정동영의원이, 포털이 뉴스 의 공공성을 해치지 않고 지방 정부의 여론과 해당 지역의 언론매체의 기사가 포털이 일정 비율 기사가 노출 될수 있도록,  경남 지역의 뉴스를 검색하면 경남의 뉴스가 , 대구 지역을 검색하면 대구 지역 소재의 뉴스를 알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법안을 발의,  국회에 상정했다고 한다,

 

이제, 수도권 메이저 언론들도 지발 자존심을 지켜주면 한다, 어찌 언론이,  포털의 폐해에 대해 감시의 눈으로 비판하고 개선을 유도해 가는 게 아니라 오히려 언론이 포털 의 발 아래에서 눈치만 실실(슬슬)보면서 뉴스검색제휴 에 목이나 매고 있어야 하는 꼴이 웃기지도 웃음도 안 나올 지경이 아닐수 없다,

 

또한 여기에 정치권도 그렇다, 오죽 했으면 野 3 당도 이러한 부당함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포털이 이 사회에서 뉴스를 독점하여 여론이 호도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법안발의를 진행 중이지만, 정작 여당에서는, 그렇다면 포털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인지 적폐 청산에 입에 거품이 멈추지 않고 있음으로 본다면 포털의 횡포는 따지고 보면 적폐중에 상 적폐가 아닐수 없다,

 

그 이유로, 자기네들이 말한대로 우리 국민 3천만이 독자라 하니 더욱 그렇고 그 독자들의 귀를 멀게 하는 창구를 담당해 왔다는 의혹을 받았으니 도덕적으로 도태 되어야할 국민의 여망을 저버린 하나의 장사꾼에 불과 했다는 비판이 국민들 불만의 한계를 넘어 섰기에 그렇다,

 

이제, 양대 포털은 그동안 국민을 상대로 국민을 이용해 언론이 아님에도 언론을 이용해 막대한 재산을 늘리고 언론을 기만해 왔다는 대오각성과 함께 과감하게 양보할건 꼼수 없이 속일생각 말고 딱 까놓고 솔직담백해 주기 바란다, 만일 그렇지 않고 끝까지 더 버티다 국민의 저항에 직면해 호미로 막을거 포크레인으로도 막지 못하고 국가 가 나서 강력한 신문법을 발의 적용하여 퇴출당하면, 언제 그런 포털이 있었기는 했나‘ 하면서 먼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보장 못할것이니, 첫 번째로 네이버, 다음 포털이 해야 할 일이, “뉴스평가위원회 해체, ”뉴스검색제휴‘ 요런 것들을 죄다 포기하고 떳떳하게 정정 당당히 국민과 더불어 함께해 주길 제발 적선 바란다,

 

그나마, 나라를 걱정하는 언론계 와  정치인중  일부가 국회 선봉에서 거대 포털의 막강한  돈의  권력과 맞서 회유 당하지 않고  정의롭고 바른 마음으로 오직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이  문제에 최선을 다 해 준다면 절대  포털의 길들여 지지않아 날뛰는 야생의 횡포를 좌시하지 않을것으로 본다, 

 

지금  포털에 뉴스로, 뉴스검색제휴 매체로 밥 벌어먹고  광고 수입을 챙기는 매체들은 어떻게 든 현 상태를 지속해 가고 싶겠지만,  이젠  모두가  출발점에서 공정한 경쟁에서 독자들로 부터 신뢰 받은 질적 기사  보도로 수입을 창출해 가야 하는 대 변화를 따라야 할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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