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 출산·초등학교 입학 가정 축하금 전달

저출산 대책 일환… 5가구 선정 각 30만 원 지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동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출산 및 새 학기 초등학교 입학 가정에 축하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명동 지사협 회의를 통해 선정된 저소득 취약계층 출산가정 1가구와 초등학교 입학 예정 4가구가 참석한 가운데 축하금 30만 원을 전달하고 마을공동체의 경사를 축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남철 위원장은 “아이의 탄생과 학교 입학을 앞둔 가정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번 축하금 지원이 가정의 양육비와 교육비 지출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경 동명동장은 “아이를 키우고 교육하는 데 드는 경제적 부담이 아무래도 무시될 수 없어 저출산이 계속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앞으로 아동 양육 가정의 지출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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