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24년 농촌 주택 개량 사업’ 찾아가는 사업설명회 개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4년 농촌 주택 개량 사업’ 선정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농번기를 앞둔 사업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로 추진하며 주택개량의 사업의 절차, 유의 사항, 사업 시행 지침 등을 설명할 방침이다.

 

‘2024년 농촌 주택 개량 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신축 및 개량에 드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연 2%)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축은 최대 2.5억 원, 증축·대수선은 1.5억 원 이내 융자가 가능하며, 상환 조건은 20년간 분할 상환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고금리 시대에 농촌 주택 개량 사업으로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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