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합동 순찰 실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경찰서(서장 박삼서)는 3월 중 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범죄취약지를 분석하고, 지난 26일날 치안 수요가 높은 영광읍 대신지구ㆍ버스터미널ㆍ우산공원 일대를 자율방범 연합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주민참여 합동순찰은 자율방법대법 시행 이후 지역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 연합대와의 협업을 통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와 이상동기범죄ㆍ중요범죄 예방활동을 목적으로 주요 범죄 발생시간과 범죄다발지를 분석하여 야간시간대 범죄다발지 3곳을 선정하여 집중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 합동 순찰에는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를 비롯한 영광경찰서의 지역 경찰들이 함께 했으며 자율방범연합대원을 포함해 총 50명이 참여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경찰과 함께 2개 팀으로 인원을 구성해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 및 우범 지대, 대신지구 일대 골목길, 학교 주변 등 취약 지역을 집중 순찰했다.

 

박삼서 경찰서장은 “군민의 안전은 선제적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치안 협력체계를 통한 치안 인력을 적시적소에 집중 투입하여 범죄 사각지대를 없애고 체감치안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평온한 일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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