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봄맞이 광주송정역서 지역축제 등 홍보‘시선 집중’

‘찾아가는 보성알리미’ 행사 전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이틀간 광주송정역 2층 맞이방에서 ‘찾아가는 보성알리미 행사’를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도시에서 광주 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과 봄 나들이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 ‘보성몰’과 오는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동시에 홍보해 역사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단일 부서에서 추진하는 행사가 아닌, 차원예유통과, 문화관광과, 인구정책과 총 3개 부서가 협업해 예산 절감 및 홍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보성몰’은 지난해 42억 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으며, 보성군 주요 시책으로 추진 중인 고향사랑기부제는 3억 8천만 원이 모금돼 목표액 대비 181% 초과 달성했다.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은 전남도 내 군 단위 1위를 달성해 상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보성군 관계자는 “각종 농산물의 가격이 폭등하는 상황 속에서 소비자 여러분들이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보성몰의 많은 이용 바란다.”라며 “5월에 개최되는 보성다향대축제 등 통합축제에도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몰’에는 160여 개 업체, 1,100여 개 품목이 등록돼 있으며, 1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녹차미인 보성쌀’을 비롯해 청정자연에서 키운 녹차, 키위, 꼬막, 녹돈, 올벼쌀 등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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