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을 조계원 후 “일자리 가득한 기회의 땅 청년도시 여수”

산단 지역인재 우선채용, 우수인재 아카데미, 스타트업 지원센터 건립
전대 여수캠 전문인력 맞춤학과 개설, 신산업 육성 양질 일자리 제공
“청년 찾아오고 머무는 도시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성장하는 지름길”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제22대 총선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후보가 2일 ‘일자리가 가득한 기회의 땅 청년도시 여수’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조계원 후보는 ‘일자리가 가득한 기회의 땅 청년도시 여수’에 ▲국가산단 지역인재 우선채용, ▲신산업 우수 인재 양성과 발굴을 위한 인재육성 아카데미, ▲청년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지원센터 건립,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석유화학 전문인력 양성 맞춤형 학과 개설 등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어 ▲RE100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산업, ▲관광문화산업, ▲2차전지·수소발전 같은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공약도 담았다.

 

조계원 후보는 “석유화학산업 구조의 변화와 경제 위기, 적합한 기술이나 교육 수준을 갖추지 못한 취업 어려움, 윤석열 정권의 외국인 인력 도입 등 노동 시장 규제의 변화, 산업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로 여수에서 청년 일자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조계원 후보는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는 도시는 새로운 산업이 성장할 수 있게 하는 등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성장하는 지름길이다”며 ‘청년도시 여수’정책의 당위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조계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정책공약 중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취업단계별 지원 대폭 강화, ▲대학생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이용 자격 확대도 적극 추진을 밝혔다.

 

특히 중앙당 청년 공약 중 ▲ 청년 구직활동지원 대폭 강화로 양질의 일자리 준비 지원, ▲구직활동 지원금 월 최저임금의 40% 이상(현행 50만원) 법정화 추진(’24년 기준 824,296원), ▲34세 이하 청년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료 전액 지원, ▲윤석열 정부에서 중단된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지속 시행해 청년 중소기업 근속 및 자산 형성 지원, ▲대학 진학하지 않은 청년에게 ‘청년역량 개발카드’ 지급 등은 관심을 가지고 챙길 것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청년정책은 여수 산업의 다양성을 높이고, 여수의 인구 증가에도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며 ‘청년도시 여수 정책의 적극 추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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