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고객 이벤트 실시

달러 엔화 유로화 해외송금시 환율 우대 30% 제공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송금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은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집중 관리가 필요한 거래에 대해 사전에 한 은행을 지정해 해당 은행에서만 관련 거래가 가능하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광주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광주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하면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에 대해 해외송금 시 사용할 수 있는 환율 우대 90%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미화 1불 이상 송금한 모든 고객에게 5천원 상당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해당 고객이 외화 예·적금에 가입하면 5천원 상당 커피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와뱅크(APP)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영문 외환사업부장은 “광주은행 외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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