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돌산도서관 갤러리, 지역작가 손차영 문인화 전시회

4~5월 ‘행복이 머무는 곳’…지역 출신․활동 작가 예술작품 연중 전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 돌산도서관 갤러리에서 4부터 5월 두 달간 지역작가 ‘손차영’ 문인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돌산도서관 전시회’는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책과 더불어 미술 작품 감상 등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지원하고, 지역 출신 및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코자 연중 개최 중이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행복이 머무는 곳’이란 주제로 손차영(孫次英) 작가의 문인화 20여 점을 선보이며 완연한 봄을 알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로 지역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 작가들의 창작의욕이 고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돌산도서관 갤러리 관람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저녁 10시까지, ▲ 일요일은 오전 9시부타 오후 6시까지이다.

 

매월 첫 번째 목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은 휴관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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