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올해 첫 문화누리카드 문화장터 ‘누리랑께’ 개최

17일 수요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1층 문화공감홀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4월 17일 어르신·장애인 등 거동이 어렵거나 가맹점 이용이 어려운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는 제1차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누리랑께>를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한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누리랑께>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직접 이용자들의 거주 지역을 찾아가 문화누리카드 이용 방법, 가맹점 안내와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한 상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4월 17일 수요일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1층 문화공감홀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문화장터 <누리랑께>에서는 체육용품, 목공예품, 수공예로 만든 가방, 모자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로 물품을 구매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결제금액에 따라 푸짐한 사은품도 증정된다. 문화장터 <누리랑께>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 (blog.naver.com/gjcfmunhwanuri)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3만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찾아가는 가맹점 <누리랑께>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거쳐 광주 지역 관내 행정복지센터의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다.

포토뉴스

더보기